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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정의당 “파크골프장 증설은 노인층 표 의식”

입력 2023.02.06 (07:42) 수정 2023.02.0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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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 금호강변 파크골프장 증설 계획에 대해 정의당 대구시당이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논평을 내고, 대구의 파크골프장은 모두 76곳으로 서울, 부산, 인천보다 월등히 많다며 홍준표 시장의 파크골프장 증설 계획은 노인층 표를 의식한 정치적 결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금호강의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파크골프장 대신 어린이와 청소년, 장애인을 위한 체육 인프라 구축에 힘쓸 것을 대구시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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