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가짜 석유’ 판매 주유소 20곳 적발

입력 2023.02.07 (07:52) 수정 2023.02.07 (08: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일부 주유소가 경유에 난방용 등유를 섞은 '가짜 석유'를 판매한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지난 3년 동안 경남에서는 주유소 20곳이 '가짜 석유' 판매로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위원회 신영대 위원이 한국석유관리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3년 동안 불법 행위로 적발된 경남의 주유소 76곳 가운데, '가짜 석유' 판매는 20곳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주 KBS 창원이 보도한 공항 리무진 '가짜 석유' 판매와 관련, 해당 주유소에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남 ‘가짜 석유’ 판매 주유소 20곳 적발
    • 입력 2023-02-07 07:52:24
    • 수정2023-02-07 08:32:56
    뉴스광장(창원)
최근 일부 주유소가 경유에 난방용 등유를 섞은 '가짜 석유'를 판매한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지난 3년 동안 경남에서는 주유소 20곳이 '가짜 석유' 판매로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위원회 신영대 위원이 한국석유관리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3년 동안 불법 행위로 적발된 경남의 주유소 76곳 가운데, '가짜 석유' 판매는 20곳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주 KBS 창원이 보도한 공항 리무진 '가짜 석유' 판매와 관련, 해당 주유소에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