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꿀벌 농가 피해 조사 나서

입력 2023.02.07 (08:11) 수정 2023.02.0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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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오는 17일까지 도내 양봉 농가를 대상으로 꿀벌 실종 피해 신고를 접수하는 등 피해 규모 파악에 나섰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해 봄에도 키우던 벌들이 사라지는 피해로 1,280농가에서 벌통 10만 개가 사라져 250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꿀벌 실종에 대해 농민들의 응애 방제 잘못이나 기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며 농업 재해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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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꿀벌 농가 피해 조사 나서
    • 입력 2023-02-07 08:11:02
    • 수정2023-02-07 08:19:21
    뉴스광장(광주)
전남도가 오는 17일까지 도내 양봉 농가를 대상으로 꿀벌 실종 피해 신고를 접수하는 등 피해 규모 파악에 나섰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해 봄에도 키우던 벌들이 사라지는 피해로 1,280농가에서 벌통 10만 개가 사라져 250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꿀벌 실종에 대해 농민들의 응애 방제 잘못이나 기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며 농업 재해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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