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만 30세 넘은 세계 기네스 ‘최장수견’…장수 비결은?

입력 2023.02.07 (10:55) 수정 2023.02.1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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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한편에서 유유자적 고양이와 시간을 보내는 대형견 한 마리!

평범한 반려견처럼 보이지만, 세계 최장수견으로 기네스 기록을 다시 쓰며 최근 화제의 주인공으로 등극한 '보비'입니다.

포르투갈에 사는 '보비'는 올해로 만 30살이 넘었는데요.

이 견종의 기대수명이 최대 14살인 것을 고려하면 두 배 이상을 더 산 셈이고, 사람 나이로 치면 최소 85살 정도라고 합니다.

게다가 포르투갈 국립수의사협회가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에도 보비의 생년월일이 1992년 5월로 등록돼있어서 공식 인증을 받을만한 확실한 증거까지 있었는데요.

이런 보비의 장수 비결을 묻는 질문에 보비의 가족은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평화로운 환경과 저염식 식단을 꼽았습니다.

또 항상 사교적이고 활동적인 성격도 비결 중 하나라고 전했는데, 보비는 노년이 된 지금도 고양이 네 마리와 어울리며 매일 뒷마당을 산책하는 것을 즐긴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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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2-07 10:55:30
    • 수정2023-02-12 13:12:51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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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반려견처럼 보이지만, 세계 최장수견으로 기네스 기록을 다시 쓰며 최근 화제의 주인공으로 등극한 '보비'입니다.

포르투갈에 사는 '보비'는 올해로 만 30살이 넘었는데요.

이 견종의 기대수명이 최대 14살인 것을 고려하면 두 배 이상을 더 산 셈이고, 사람 나이로 치면 최소 85살 정도라고 합니다.

게다가 포르투갈 국립수의사협회가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에도 보비의 생년월일이 1992년 5월로 등록돼있어서 공식 인증을 받을만한 확실한 증거까지 있었는데요.

이런 보비의 장수 비결을 묻는 질문에 보비의 가족은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평화로운 환경과 저염식 식단을 꼽았습니다.

또 항상 사교적이고 활동적인 성격도 비결 중 하나라고 전했는데, 보비는 노년이 된 지금도 고양이 네 마리와 어울리며 매일 뒷마당을 산책하는 것을 즐긴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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