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벌떼입찰’ 혐의 중흥건설 대표 등 2명 송치

입력 2023.02.07 (19:36) 수정 2023.02.0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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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공공택지 입찰 과정에서 여러 계열사를 동원해 낙찰에 참여하는 이른바 '벌떼입찰'을 한 혐의로 중흥건설 대표와 계열사 대표 2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공공택지입찰 과정에서 유령회사 등 계열사를 동원해 낙찰률을 높이는 등의 업무방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벌떼입찰' 혐의로 경찰수사를 의뢰한 전국 건설사 10곳 가운데 중흥건설과 제일건설에 대해 수사를 벌여왔고, 제일건설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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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벌떼입찰’ 혐의 중흥건설 대표 등 2명 송치
    • 입력 2023-02-07 19:36:27
    • 수정2023-02-07 19:53:31
    뉴스7(광주)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공공택지 입찰 과정에서 여러 계열사를 동원해 낙찰에 참여하는 이른바 '벌떼입찰'을 한 혐의로 중흥건설 대표와 계열사 대표 2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공공택지입찰 과정에서 유령회사 등 계열사를 동원해 낙찰률을 높이는 등의 업무방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벌떼입찰' 혐의로 경찰수사를 의뢰한 전국 건설사 10곳 가운데 중흥건설과 제일건설에 대해 수사를 벌여왔고, 제일건설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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