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예산 차별, 국가 돈으로 ‘지역 길들이기’ 우려”

입력 2023.02.07 (21:47) 수정 2023.02.0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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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임정엽 예비후보는 도의회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정부 들어 전북의 예산 증가율이 2.49퍼센트로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이 있는 지역보다 매우 낮아졌다며 국가 돈으로 '지역 길들이기'를 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가예산 부당 편성을 지적한 자신을 정운천 의원이 '무식한 소치'라고 했는데 이는 합리적 의심에 대한 비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아울러 정 의원이 이른바 '쌍발통 협치'를 하려면 비례대표를 사퇴하지 말고 현역의원으로 남아 전북을 도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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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예산 차별, 국가 돈으로 ‘지역 길들이기’ 우려”
    • 입력 2023-02-07 21:47:00
    • 수정2023-02-07 21:50:57
    뉴스9(전주)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임정엽 예비후보는 도의회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정부 들어 전북의 예산 증가율이 2.49퍼센트로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이 있는 지역보다 매우 낮아졌다며 국가 돈으로 '지역 길들이기'를 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가예산 부당 편성을 지적한 자신을 정운천 의원이 '무식한 소치'라고 했는데 이는 합리적 의심에 대한 비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아울러 정 의원이 이른바 '쌍발통 협치'를 하려면 비례대표를 사퇴하지 말고 현역의원으로 남아 전북을 도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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