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경찰 직장협 “보복성 총경 인사”

입력 2023.02.07 (21:47) 수정 2023.02.0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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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경찰 직장협의회는 상반기 총경 인사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경찰국 신설을 반대했던 총경들이 복수직급제 도입에 따른 경정급 직무에 대부분 배치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전남 경찰 직장협은 지난해 경찰국 반대 총경회의 참석자 54명 가운데 45명이 좌천됐고, 검·경 수사권 조정에 의견을 낸 총경도 예외가 아니었다며 상식이 무너진 '인사참사'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번 인사 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복수직급제 취지를 살려 능력과 자질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인사를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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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경찰 직장협 “보복성 총경 인사”
    • 입력 2023-02-07 21:47:21
    • 수정2023-02-07 21:52:37
    뉴스9(광주)
광주·전남 경찰 직장협의회는 상반기 총경 인사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경찰국 신설을 반대했던 총경들이 복수직급제 도입에 따른 경정급 직무에 대부분 배치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전남 경찰 직장협은 지난해 경찰국 반대 총경회의 참석자 54명 가운데 45명이 좌천됐고, 검·경 수사권 조정에 의견을 낸 총경도 예외가 아니었다며 상식이 무너진 '인사참사'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번 인사 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복수직급제 취지를 살려 능력과 자질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인사를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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