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벌떼입찰’ 혐의 중흥건설 대표 등 2명 송치

입력 2023.02.07 (22:02) 수정 2023.02.07 (2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공공택지 입찰 과정에서 여러 계열사를 동원해 낙찰에 참여하는 이른바 '벌떼입찰'을 한 혐의로 중흥건설 대표와 계열사 대표 2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공공택지입찰 과정에서 유령회사 등 계열사를 동원해 낙찰률을 높이는 등의 업무방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벌떼입찰' 혐의로 경찰수사를 의뢰한 전국 건설사 10곳 가운데 중흥건설과 제일건설에 대해 수사를 벌여왔고, 제일건설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중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찰 ‘벌떼입찰’ 혐의 중흥건설 대표 등 2명 송치
    • 입력 2023-02-07 22:02:16
    • 수정2023-02-07 22:04:10
    뉴스9(광주)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공공택지 입찰 과정에서 여러 계열사를 동원해 낙찰에 참여하는 이른바 '벌떼입찰'을 한 혐의로 중흥건설 대표와 계열사 대표 2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공공택지입찰 과정에서 유령회사 등 계열사를 동원해 낙찰률을 높이는 등의 업무방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벌떼입찰' 혐의로 경찰수사를 의뢰한 전국 건설사 10곳 가운데 중흥건설과 제일건설에 대해 수사를 벌여왔고, 제일건설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중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