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군산-김제 관할권 분쟁 조정 회의

입력 2023.02.08 (07:36) 수정 2023.02.0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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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항 방파제와 동서도로 관할권을 놓고 군산시와 김제시가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관할권을 결정하는 사실상 첫 회의가 열립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오는 17일 중앙분쟁조정위원회를 열고 두 지자체 의견을 들을 예정이며, 의견이 첨예하게 맞서는 만큼 조정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군산시의회가 두 시설물이 군산시 관할이라고 주장하며 전라북도에 분쟁 해결을 촉구하자, 김제시의회는 불필요한 갈등을 자제하고 중앙분쟁조정위원회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며 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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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7일 군산-김제 관할권 분쟁 조정 회의
    • 입력 2023-02-08 07:36:12
    • 수정2023-02-08 08:15:54
    뉴스광장(전주)
새만금 신항 방파제와 동서도로 관할권을 놓고 군산시와 김제시가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관할권을 결정하는 사실상 첫 회의가 열립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오는 17일 중앙분쟁조정위원회를 열고 두 지자체 의견을 들을 예정이며, 의견이 첨예하게 맞서는 만큼 조정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군산시의회가 두 시설물이 군산시 관할이라고 주장하며 전라북도에 분쟁 해결을 촉구하자, 김제시의회는 불필요한 갈등을 자제하고 중앙분쟁조정위원회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며 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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