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학생 사망 사건 은폐 장학사 징계 촉구

입력 2023.02.08 (07:41) 수정 2023.02.0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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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는 어제(7일) 강원도교육청에서 집회를 열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학생이 사망했는데도 도교육청이 이 같은 사실을 은폐했다며, 담당 장학사의 징계를 촉구했습니다.

인권보호연대는 2021년 당시 고3이었던 김준우 학생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75일 만에 사망했지만, 강원도교육청 담당 장학사가 교육부의 요청을 무시하고 해당 사건을 보고조차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인권보호연대는 해당 사건에 대한 도교육청의 명확한 진실 규명을 촉구하고, 담당 장학사는 형사 고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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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 접종 학생 사망 사건 은폐 장학사 징계 촉구
    • 입력 2023-02-08 07:41:19
    • 수정2023-02-08 07:59:00
    뉴스광장(춘천)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는 어제(7일) 강원도교육청에서 집회를 열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학생이 사망했는데도 도교육청이 이 같은 사실을 은폐했다며, 담당 장학사의 징계를 촉구했습니다.

인권보호연대는 2021년 당시 고3이었던 김준우 학생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75일 만에 사망했지만, 강원도교육청 담당 장학사가 교육부의 요청을 무시하고 해당 사건을 보고조차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인권보호연대는 해당 사건에 대한 도교육청의 명확한 진실 규명을 촉구하고, 담당 장학사는 형사 고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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