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287억 원 공적개발원조로 엑스포 유치 지원

해양수산부가 올해 287억 원 규모의 공적개발원조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합니다.

원조 사업은 '해수 온도 차 발전'과 '어촌 특화개발' 등 30가지로, 협력 대상 국가는 20여 개 나라로 지역별로 아시아 53%, 태평양 도서국 20%입니다.

기후 변화로 양식이 어렵거나 자원이 부족한 나라에는 스마트 수산양식 사업을 지원하고, 해운 규범 전문가 양성도 돕습니다.

또 세계에서 해양쓰레기가 가장 많이 나오는 필리핀과 동티모르에서는 해양 플라스틱 생애주기 관리 사업도 추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