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호 인양 시도…실종자 수색 계속
입력 2023.02.08 (10:03)
수정 2023.02.0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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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안군 앞바다에 전복된 청보호의 인양이 오늘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인양줄 보강 작업 등 사전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최정민 기자! 청보호 인양이 언제쯤 가능할까요?
[리포트]
네, 현재 청보호는 사고 해역에서 12km 가량 떨어진 신안군 소허사도 앞 해상에 머물고 있는데요.
전복된 배를 바로 세우기 위한 로프 설치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해경은 오늘 오전 중 이 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청보호가 정상위치로 돌아오면 대략 2시간 동안 선체 안에 차 있는 물을 밖으로 내보낸 뒤 실종자와 유류품 등 1차 수색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작업이 완료되면 청보호를 바지선에 올리거나 바다 위에 띄워 끌고 오는 방식으로 목포항이나 해경전용부두에 오늘 밤 늦게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경은 청보호가 안정적으로 정박되면 곧바로 선체 내부를 수색하고 정밀감식을 진행하고, 특히 침수가 시작된 기관실 CCTV 복원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한편 해경 등 구조당국은 사고 해역 등에서 밤새 실종자 수색 작업을 이어갔지만 남은 실종자 4명을 찾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영상편집:이두형
신안군 앞바다에 전복된 청보호의 인양이 오늘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인양줄 보강 작업 등 사전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최정민 기자! 청보호 인양이 언제쯤 가능할까요?
[리포트]
네, 현재 청보호는 사고 해역에서 12km 가량 떨어진 신안군 소허사도 앞 해상에 머물고 있는데요.
전복된 배를 바로 세우기 위한 로프 설치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해경은 오늘 오전 중 이 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청보호가 정상위치로 돌아오면 대략 2시간 동안 선체 안에 차 있는 물을 밖으로 내보낸 뒤 실종자와 유류품 등 1차 수색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작업이 완료되면 청보호를 바지선에 올리거나 바다 위에 띄워 끌고 오는 방식으로 목포항이나 해경전용부두에 오늘 밤 늦게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경은 청보호가 안정적으로 정박되면 곧바로 선체 내부를 수색하고 정밀감식을 진행하고, 특히 침수가 시작된 기관실 CCTV 복원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한편 해경 등 구조당국은 사고 해역 등에서 밤새 실종자 수색 작업을 이어갔지만 남은 실종자 4명을 찾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영상편집:이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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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보호 인양 시도…실종자 수색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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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2-08 1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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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안군 앞바다에 전복된 청보호의 인양이 오늘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인양줄 보강 작업 등 사전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최정민 기자! 청보호 인양이 언제쯤 가능할까요?
[리포트]
네, 현재 청보호는 사고 해역에서 12km 가량 떨어진 신안군 소허사도 앞 해상에 머물고 있는데요.
전복된 배를 바로 세우기 위한 로프 설치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해경은 오늘 오전 중 이 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청보호가 정상위치로 돌아오면 대략 2시간 동안 선체 안에 차 있는 물을 밖으로 내보낸 뒤 실종자와 유류품 등 1차 수색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작업이 완료되면 청보호를 바지선에 올리거나 바다 위에 띄워 끌고 오는 방식으로 목포항이나 해경전용부두에 오늘 밤 늦게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경은 청보호가 안정적으로 정박되면 곧바로 선체 내부를 수색하고 정밀감식을 진행하고, 특히 침수가 시작된 기관실 CCTV 복원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한편 해경 등 구조당국은 사고 해역 등에서 밤새 실종자 수색 작업을 이어갔지만 남은 실종자 4명을 찾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영상편집:이두형
신안군 앞바다에 전복된 청보호의 인양이 오늘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인양줄 보강 작업 등 사전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최정민 기자! 청보호 인양이 언제쯤 가능할까요?
[리포트]
네, 현재 청보호는 사고 해역에서 12km 가량 떨어진 신안군 소허사도 앞 해상에 머물고 있는데요.
전복된 배를 바로 세우기 위한 로프 설치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해경은 오늘 오전 중 이 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청보호가 정상위치로 돌아오면 대략 2시간 동안 선체 안에 차 있는 물을 밖으로 내보낸 뒤 실종자와 유류품 등 1차 수색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작업이 완료되면 청보호를 바지선에 올리거나 바다 위에 띄워 끌고 오는 방식으로 목포항이나 해경전용부두에 오늘 밤 늦게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경은 청보호가 안정적으로 정박되면 곧바로 선체 내부를 수색하고 정밀감식을 진행하고, 특히 침수가 시작된 기관실 CCTV 복원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한편 해경 등 구조당국은 사고 해역 등에서 밤새 실종자 수색 작업을 이어갔지만 남은 실종자 4명을 찾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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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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