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2차관, 남아공서 핵심 광물 안보 회의 참석…“건설적 파트너십 구축”
입력 2023.02.08 (10:41)
수정 2023.02.0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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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외교부 2차관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호세 페르난데스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 주최로 열린 핵심 광물 안보 파트너십(MSP) 차관급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MSP 차관급 회의는 핵심 광물과 관련 부가 가치 산업 육성을 통한 아프리카 경제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지속 가능한 개발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준 제고를 위한 노력을 반영한 ‘책임 있는 핵심광물 공급망을 위한 MSP 원칙’을 발표했습니다.
회의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영국 등 13개 파트너국과 탄자니아, 잠비아, 민주콩고 등 7개 아프리카 자원보유국 차관급 인사가 참석했습니다.
이 차관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요시하는 우리 기업들이 아프리카 자원 개발 사업 진출을 통해 부가가치 산업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상호 호혜적이고 건설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희망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 차관은 또 페르난데스 차관과 벤자민 갈레조 프랑스 총리실 핵심광물 부처업무 조정 담당 고위 대표와 각각 양자 회담을 하고, 핵심광물을 포함한 한-미, 한-프 양자 간 경제안보 협력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외교부는 이 차관이 페르난데스 차관과 최근 3달간 매달 접촉하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우리 정부의 관심 사항에 대해 긴밀한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MSP 차관급 회의는 핵심 광물과 관련 부가 가치 산업 육성을 통한 아프리카 경제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지속 가능한 개발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준 제고를 위한 노력을 반영한 ‘책임 있는 핵심광물 공급망을 위한 MSP 원칙’을 발표했습니다.
회의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영국 등 13개 파트너국과 탄자니아, 잠비아, 민주콩고 등 7개 아프리카 자원보유국 차관급 인사가 참석했습니다.
이 차관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요시하는 우리 기업들이 아프리카 자원 개발 사업 진출을 통해 부가가치 산업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상호 호혜적이고 건설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희망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 차관은 또 페르난데스 차관과 벤자민 갈레조 프랑스 총리실 핵심광물 부처업무 조정 담당 고위 대표와 각각 양자 회담을 하고, 핵심광물을 포함한 한-미, 한-프 양자 간 경제안보 협력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외교부는 이 차관이 페르난데스 차관과 최근 3달간 매달 접촉하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우리 정부의 관심 사항에 대해 긴밀한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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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2차관, 남아공서 핵심 광물 안보 회의 참석…“건설적 파트너십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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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2-08 10:41:56
- 수정2023-02-08 10:48:52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호세 페르난데스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 주최로 열린 핵심 광물 안보 파트너십(MSP) 차관급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MSP 차관급 회의는 핵심 광물과 관련 부가 가치 산업 육성을 통한 아프리카 경제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지속 가능한 개발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준 제고를 위한 노력을 반영한 ‘책임 있는 핵심광물 공급망을 위한 MSP 원칙’을 발표했습니다.
회의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영국 등 13개 파트너국과 탄자니아, 잠비아, 민주콩고 등 7개 아프리카 자원보유국 차관급 인사가 참석했습니다.
이 차관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요시하는 우리 기업들이 아프리카 자원 개발 사업 진출을 통해 부가가치 산업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상호 호혜적이고 건설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희망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 차관은 또 페르난데스 차관과 벤자민 갈레조 프랑스 총리실 핵심광물 부처업무 조정 담당 고위 대표와 각각 양자 회담을 하고, 핵심광물을 포함한 한-미, 한-프 양자 간 경제안보 협력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외교부는 이 차관이 페르난데스 차관과 최근 3달간 매달 접촉하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우리 정부의 관심 사항에 대해 긴밀한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MSP 차관급 회의는 핵심 광물과 관련 부가 가치 산업 육성을 통한 아프리카 경제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지속 가능한 개발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준 제고를 위한 노력을 반영한 ‘책임 있는 핵심광물 공급망을 위한 MSP 원칙’을 발표했습니다.
회의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영국 등 13개 파트너국과 탄자니아, 잠비아, 민주콩고 등 7개 아프리카 자원보유국 차관급 인사가 참석했습니다.
이 차관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요시하는 우리 기업들이 아프리카 자원 개발 사업 진출을 통해 부가가치 산업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상호 호혜적이고 건설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희망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 차관은 또 페르난데스 차관과 벤자민 갈레조 프랑스 총리실 핵심광물 부처업무 조정 담당 고위 대표와 각각 양자 회담을 하고, 핵심광물을 포함한 한-미, 한-프 양자 간 경제안보 협력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외교부는 이 차관이 페르난데스 차관과 최근 3달간 매달 접촉하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우리 정부의 관심 사항에 대해 긴밀한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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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연 기자 s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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