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세 사기’ 위험 지역 중개업소 현장 조사

입력 2023.02.08 (12:57) 수정 2023.02.08 (13: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명 '빌라왕 사건' 등으로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전세 사기 위험 지역에 대한 현장 조사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신축빌라 지역이나 매매가 대비 전세가 가격이 높은 지역에서 중개업소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 내 등록 중개소 2만 6천여 곳 가운데 민원이나 신고가 잦은 중개소에 대해 예고 없이 방문해 불법 중개 행위 여부 등을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전세 사기’ 위험 지역 중개업소 현장 조사
    • 입력 2023-02-08 12:57:16
    • 수정2023-02-08 13:02:32
    뉴스 12
일명 '빌라왕 사건' 등으로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전세 사기 위험 지역에 대한 현장 조사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신축빌라 지역이나 매매가 대비 전세가 가격이 높은 지역에서 중개업소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 내 등록 중개소 2만 6천여 곳 가운데 민원이나 신고가 잦은 중개소에 대해 예고 없이 방문해 불법 중개 행위 여부 등을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