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인플레법, 가장 유의미한 투자…기후위기는 실존 위협”
입력 2023.02.08 (13:35)
수정 2023.02.0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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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북미산 전기차 특혜 논란이 제기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처리 성과를 강조하며 환경위기 대응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행한 두 번째 국정연설을 통해 “IRA는 환경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가장 유의미한 투자”라며 “공과금을 낮추고 미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클린 에너지의 미래로 이끄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IRA 입법으로 “전국적으로 50만 개의 전기차 충전 시설을 건설 중이며, 가계에서 전기차나 에너지 효율이 높은 기기를 구입하는 데에 보조금을 지급해 연간 1,000 달러 이상을 절약하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후 위기는 민주당과 공화당에 상관없이 실존하는 위협”이라며 “우리는 자손들을 위해 여기 대응해야 할 의무가 있다. 나는 미국이 이 도전 앞에서 마침내 한 단계 나아갔다는 점에서 자랑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행한 두 번째 국정연설을 통해 “IRA는 환경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가장 유의미한 투자”라며 “공과금을 낮추고 미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클린 에너지의 미래로 이끄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IRA 입법으로 “전국적으로 50만 개의 전기차 충전 시설을 건설 중이며, 가계에서 전기차나 에너지 효율이 높은 기기를 구입하는 데에 보조금을 지급해 연간 1,000 달러 이상을 절약하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후 위기는 민주당과 공화당에 상관없이 실존하는 위협”이라며 “우리는 자손들을 위해 여기 대응해야 할 의무가 있다. 나는 미국이 이 도전 앞에서 마침내 한 단계 나아갔다는 점에서 자랑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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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인플레법, 가장 유의미한 투자…기후위기는 실존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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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2-08 13:35:36
- 수정2023-02-08 13:38:02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북미산 전기차 특혜 논란이 제기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처리 성과를 강조하며 환경위기 대응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행한 두 번째 국정연설을 통해 “IRA는 환경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가장 유의미한 투자”라며 “공과금을 낮추고 미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클린 에너지의 미래로 이끄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IRA 입법으로 “전국적으로 50만 개의 전기차 충전 시설을 건설 중이며, 가계에서 전기차나 에너지 효율이 높은 기기를 구입하는 데에 보조금을 지급해 연간 1,000 달러 이상을 절약하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후 위기는 민주당과 공화당에 상관없이 실존하는 위협”이라며 “우리는 자손들을 위해 여기 대응해야 할 의무가 있다. 나는 미국이 이 도전 앞에서 마침내 한 단계 나아갔다는 점에서 자랑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행한 두 번째 국정연설을 통해 “IRA는 환경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가장 유의미한 투자”라며 “공과금을 낮추고 미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클린 에너지의 미래로 이끄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IRA 입법으로 “전국적으로 50만 개의 전기차 충전 시설을 건설 중이며, 가계에서 전기차나 에너지 효율이 높은 기기를 구입하는 데에 보조금을 지급해 연간 1,000 달러 이상을 절약하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후 위기는 민주당과 공화당에 상관없이 실존하는 위협”이라며 “우리는 자손들을 위해 여기 대응해야 할 의무가 있다. 나는 미국이 이 도전 앞에서 마침내 한 단계 나아갔다는 점에서 자랑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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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기자 jhk8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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