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베트남전 배상’ 판결에 “양국 관계 긴밀”

입력 2023.02.08 (17:09) 수정 2023.02.0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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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베트남전쟁 당시 국군의 민간인 학살로 발생한 피해를 한국 정부가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과 관련해, "양국 정부는 양국 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제반 현안들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양국은 1992년 수교이래 '과거의 불행한 일을 지나간 일로 보고 미래를 지향해 나가자'는 원칙 하에 지난 30여년 간 유례없는 관계 발전을 이루어 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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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베트남전 배상’ 판결에 “양국 관계 긴밀”
    • 입력 2023-02-08 17:09:49
    • 수정2023-02-08 17: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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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베트남전쟁 당시 국군의 민간인 학살로 발생한 피해를 한국 정부가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과 관련해, "양국 정부는 양국 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제반 현안들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양국은 1992년 수교이래 '과거의 불행한 일을 지나간 일로 보고 미래를 지향해 나가자'는 원칙 하에 지난 30여년 간 유례없는 관계 발전을 이루어 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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