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故 강수연 1주기 추모전 열린다…출연 영화 10여 편 상영
입력 2023.02.08 (17:53)
수정 2023.02.0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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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영화배우 강수연 씨의 1주기를 맞아 고인의 작품을 상영하는 추모전이 서울에서 열립니다.
임권택 감독과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봉준호·연상호 감독과 배우 안성기·이덕화·권해효·예지원 등 고인과 함께 활동했던 영화인 30여 명은 최근 '배우 강수연 1주기 추모위원회'를 결성하고, 고인의 대표작 10여 편을 상영하는 추모전을 열기로 했습니다.
추모전은 5월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 이어 5월 7일부터 9일까지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강수연의 대표작 '씨받이'(1986)를 비롯해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1987), '아제아제 바라아제'(1989), '경마장 가는 길'(1991), '송어'(1999), '처녀들의 저녁식사'(1998), '달빛 길어올리기'(2010) 등이 상영됩니다.
작품 상영 뒤에는 동료 영화인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강수연 씨는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 치료를 받다 세상을 떠났으며, 최근에는 유작 '정이'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임권택 감독과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봉준호·연상호 감독과 배우 안성기·이덕화·권해효·예지원 등 고인과 함께 활동했던 영화인 30여 명은 최근 '배우 강수연 1주기 추모위원회'를 결성하고, 고인의 대표작 10여 편을 상영하는 추모전을 열기로 했습니다.
추모전은 5월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 이어 5월 7일부터 9일까지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강수연의 대표작 '씨받이'(1986)를 비롯해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1987), '아제아제 바라아제'(1989), '경마장 가는 길'(1991), '송어'(1999), '처녀들의 저녁식사'(1998), '달빛 길어올리기'(2010) 등이 상영됩니다.
작품 상영 뒤에는 동료 영화인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강수연 씨는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 치료를 받다 세상을 떠났으며, 최근에는 유작 '정이'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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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故 강수연 1주기 추모전 열린다…출연 영화 10여 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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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2-08 17:53:44
- 수정2023-02-08 17:56:43

오는 5월 영화배우 강수연 씨의 1주기를 맞아 고인의 작품을 상영하는 추모전이 서울에서 열립니다.
임권택 감독과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봉준호·연상호 감독과 배우 안성기·이덕화·권해효·예지원 등 고인과 함께 활동했던 영화인 30여 명은 최근 '배우 강수연 1주기 추모위원회'를 결성하고, 고인의 대표작 10여 편을 상영하는 추모전을 열기로 했습니다.
추모전은 5월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 이어 5월 7일부터 9일까지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강수연의 대표작 '씨받이'(1986)를 비롯해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1987), '아제아제 바라아제'(1989), '경마장 가는 길'(1991), '송어'(1999), '처녀들의 저녁식사'(1998), '달빛 길어올리기'(2010) 등이 상영됩니다.
작품 상영 뒤에는 동료 영화인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강수연 씨는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 치료를 받다 세상을 떠났으며, 최근에는 유작 '정이'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임권택 감독과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봉준호·연상호 감독과 배우 안성기·이덕화·권해효·예지원 등 고인과 함께 활동했던 영화인 30여 명은 최근 '배우 강수연 1주기 추모위원회'를 결성하고, 고인의 대표작 10여 편을 상영하는 추모전을 열기로 했습니다.
추모전은 5월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 이어 5월 7일부터 9일까지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강수연의 대표작 '씨받이'(1986)를 비롯해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1987), '아제아제 바라아제'(1989), '경마장 가는 길'(1991), '송어'(1999), '처녀들의 저녁식사'(1998), '달빛 길어올리기'(2010) 등이 상영됩니다.
작품 상영 뒤에는 동료 영화인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강수연 씨는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 치료를 받다 세상을 떠났으며, 최근에는 유작 '정이'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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