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노조 “직장 내 괴롭힘 심각…가해자 징계해야”

입력 2023.02.08 (19:12) 수정 2023.02.0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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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거진 군산농협 간부의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해 농협노조는 피해자 보호 조치와 가해자에 대한 합당한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군산농협 일부 간부들이 부하 직원에게 폭언을 담은 문자를 보내는 등 물의를 빚어 고용노동부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 판정을 받았는데도 오히려 보복 인사와 부당 징계를 했다며 농협중앙회와 고용노동부 차원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군산농협 측은 개인 간의 다툼일 뿐이라며,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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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노조 “직장 내 괴롭힘 심각…가해자 징계해야”
    • 입력 2023-02-08 19:12:30
    • 수정2023-02-08 19:23:15
    뉴스7(전주)
최근 불거진 군산농협 간부의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해 농협노조는 피해자 보호 조치와 가해자에 대한 합당한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군산농협 일부 간부들이 부하 직원에게 폭언을 담은 문자를 보내는 등 물의를 빚어 고용노동부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 판정을 받았는데도 오히려 보복 인사와 부당 징계를 했다며 농협중앙회와 고용노동부 차원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군산농협 측은 개인 간의 다툼일 뿐이라며,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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