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부족’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아과 야간 진료 중단
입력 2023.02.08 (19:26)
수정 2023.02.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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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부족'으로 인해 상급종합병원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의 소아청소년과 야간 진료가 중단됐습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달 1일부터 소아청소년과 응급실의 야간 진료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측은 올해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인력 충원에 차질이 생기면서, 기존 진료 체계에 공백이 생겼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업무 시간인 오전 8시 30분∼오후 5시 사이에는 외래 진료와 입원이 가능하지만, 야간 시간대 응급 진료는 중단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최근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미달 사태가 이어지면서, 국내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전공의를 제대로 충원하지 못해 응급·입원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천 가천대 길병원도 전공의를 충원하지 못해 지난해 12월부터 한 달 넘게 소아청소년과 입원 진료를 중단했다가 지난달 말 전문의를 충원해 입원 진료를 재개했습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달 1일부터 소아청소년과 응급실의 야간 진료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측은 올해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인력 충원에 차질이 생기면서, 기존 진료 체계에 공백이 생겼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업무 시간인 오전 8시 30분∼오후 5시 사이에는 외래 진료와 입원이 가능하지만, 야간 시간대 응급 진료는 중단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최근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미달 사태가 이어지면서, 국내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전공의를 제대로 충원하지 못해 응급·입원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천 가천대 길병원도 전공의를 충원하지 못해 지난해 12월부터 한 달 넘게 소아청소년과 입원 진료를 중단했다가 지난달 말 전문의를 충원해 입원 진료를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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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 부족’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아과 야간 진료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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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2-08 19:26:24
- 수정2023-02-09 09:47:56

'의사 부족'으로 인해 상급종합병원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의 소아청소년과 야간 진료가 중단됐습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달 1일부터 소아청소년과 응급실의 야간 진료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측은 올해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인력 충원에 차질이 생기면서, 기존 진료 체계에 공백이 생겼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업무 시간인 오전 8시 30분∼오후 5시 사이에는 외래 진료와 입원이 가능하지만, 야간 시간대 응급 진료는 중단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최근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미달 사태가 이어지면서, 국내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전공의를 제대로 충원하지 못해 응급·입원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천 가천대 길병원도 전공의를 충원하지 못해 지난해 12월부터 한 달 넘게 소아청소년과 입원 진료를 중단했다가 지난달 말 전문의를 충원해 입원 진료를 재개했습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달 1일부터 소아청소년과 응급실의 야간 진료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측은 올해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인력 충원에 차질이 생기면서, 기존 진료 체계에 공백이 생겼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업무 시간인 오전 8시 30분∼오후 5시 사이에는 외래 진료와 입원이 가능하지만, 야간 시간대 응급 진료는 중단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최근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미달 사태가 이어지면서, 국내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전공의를 제대로 충원하지 못해 응급·입원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천 가천대 길병원도 전공의를 충원하지 못해 지난해 12월부터 한 달 넘게 소아청소년과 입원 진료를 중단했다가 지난달 말 전문의를 충원해 입원 진료를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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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원 기자 4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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