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전준호, 사상 첫 500 도루
입력 2005.08.05 (21:5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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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녕하십니까?
스포츠뉴스입니다.
삼성파브 프로야구에서 현대의 전준호가 사상 첫 500도루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봉진 기자.
⊙기자: 네, 김봉진입니다.
⊙앵커: 전준호 선수가 15년 만에 드디어 대기록을 이루어냈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전준호는 1회 번트안타로 진루한 뒤 곧바로 도루를 시도했습니다.
빠른 발과 슬라이딩으로 2루를 훔치는 데 성공해 개인통산 500호를 기록했습니다.
500도루는 프로야구 사상 처음이자 91년 첫 도루 이후 15년 만에 이룬 대기록입니다.
전준호는 2루 베이스를 번쩍 들어올리며 500도루를 자축했습니다.
경기에서는 7과 3분의 1이닝을 1점으로 막은 투수 켈러웨이의 호투와 8회 7점을 뽑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운 현대가 롯데를 10:1로 제쳤습니다.
유난히 만루홈런이 풍년인 올해 또 만루홈런이 터졌습니다.
LG 조인성은 삼성 배영수를 상대로 이번 시즌 35번째 만루홈런을 날렸습니다.
한 시즌 만루홈런 기록은 36개인데 이제 바뀌는 것은 시간 문제인 것으로 보입니다.
24일 만에 선발복귀전을 치른 배영수는 첫 만루홈런의 쓴맛을 봤습니다.
홈런 한 방으로 분위기를 쇄신한 LG는 선두 삼성에 7:3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2위 두산과 4위 한화가 만난 대전에서는 난타전 끝에 9회 현재 두산이 10:6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타선 침묵으로 고전했던 두산이지만 오늘은 13개의 안타로 대량득점에 성공하며 2위 지키기에 나섰습니다.
SK는 기아를 2:1로 꺾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스포츠뉴스입니다.
삼성파브 프로야구에서 현대의 전준호가 사상 첫 500도루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봉진 기자.
⊙기자: 네, 김봉진입니다.
⊙앵커: 전준호 선수가 15년 만에 드디어 대기록을 이루어냈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전준호는 1회 번트안타로 진루한 뒤 곧바로 도루를 시도했습니다.
빠른 발과 슬라이딩으로 2루를 훔치는 데 성공해 개인통산 500호를 기록했습니다.
500도루는 프로야구 사상 처음이자 91년 첫 도루 이후 15년 만에 이룬 대기록입니다.
전준호는 2루 베이스를 번쩍 들어올리며 500도루를 자축했습니다.
경기에서는 7과 3분의 1이닝을 1점으로 막은 투수 켈러웨이의 호투와 8회 7점을 뽑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운 현대가 롯데를 10:1로 제쳤습니다.
유난히 만루홈런이 풍년인 올해 또 만루홈런이 터졌습니다.
LG 조인성은 삼성 배영수를 상대로 이번 시즌 35번째 만루홈런을 날렸습니다.
한 시즌 만루홈런 기록은 36개인데 이제 바뀌는 것은 시간 문제인 것으로 보입니다.
24일 만에 선발복귀전을 치른 배영수는 첫 만루홈런의 쓴맛을 봤습니다.
홈런 한 방으로 분위기를 쇄신한 LG는 선두 삼성에 7:3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2위 두산과 4위 한화가 만난 대전에서는 난타전 끝에 9회 현재 두산이 10:6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타선 침묵으로 고전했던 두산이지만 오늘은 13개의 안타로 대량득점에 성공하며 2위 지키기에 나섰습니다.
SK는 기아를 2:1로 꺾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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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전준호, 사상 첫 500 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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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8-05 21:45:54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안녕하십니까?
스포츠뉴스입니다.
삼성파브 프로야구에서 현대의 전준호가 사상 첫 500도루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봉진 기자.
⊙기자: 네, 김봉진입니다.
⊙앵커: 전준호 선수가 15년 만에 드디어 대기록을 이루어냈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전준호는 1회 번트안타로 진루한 뒤 곧바로 도루를 시도했습니다.
빠른 발과 슬라이딩으로 2루를 훔치는 데 성공해 개인통산 500호를 기록했습니다.
500도루는 프로야구 사상 처음이자 91년 첫 도루 이후 15년 만에 이룬 대기록입니다.
전준호는 2루 베이스를 번쩍 들어올리며 500도루를 자축했습니다.
경기에서는 7과 3분의 1이닝을 1점으로 막은 투수 켈러웨이의 호투와 8회 7점을 뽑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운 현대가 롯데를 10:1로 제쳤습니다.
유난히 만루홈런이 풍년인 올해 또 만루홈런이 터졌습니다.
LG 조인성은 삼성 배영수를 상대로 이번 시즌 35번째 만루홈런을 날렸습니다.
한 시즌 만루홈런 기록은 36개인데 이제 바뀌는 것은 시간 문제인 것으로 보입니다.
24일 만에 선발복귀전을 치른 배영수는 첫 만루홈런의 쓴맛을 봤습니다.
홈런 한 방으로 분위기를 쇄신한 LG는 선두 삼성에 7:3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2위 두산과 4위 한화가 만난 대전에서는 난타전 끝에 9회 현재 두산이 10:6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타선 침묵으로 고전했던 두산이지만 오늘은 13개의 안타로 대량득점에 성공하며 2위 지키기에 나섰습니다.
SK는 기아를 2:1로 꺾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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