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해녀 안전사고 46건…주의보 발령

입력 2023.02.09 (07:47) 수정 2023.02.0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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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하던 해녀가 숨지거나 다치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해 소방당국이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한경면 신창리 해상에서 70대 해녀가 심정지로 숨지는 등 최근 3년 동안 46건의 해녀 관련 사고가 일어났고, 이 가운데 21건은 심정지 사고였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라와 우뭇가사리 작업이 몰린 상반기에 해녀 안전 사고가 집중된다며, 반드시 동료와 함께 조업하고 안전 장비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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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3년간 해녀 안전사고 46건…주의보 발령
    • 입력 2023-02-09 07:47:09
    • 수정2023-02-09 08:09:27
    뉴스광장(제주)
물질하던 해녀가 숨지거나 다치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해 소방당국이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한경면 신창리 해상에서 70대 해녀가 심정지로 숨지는 등 최근 3년 동안 46건의 해녀 관련 사고가 일어났고, 이 가운데 21건은 심정지 사고였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라와 우뭇가사리 작업이 몰린 상반기에 해녀 안전 사고가 집중된다며, 반드시 동료와 함께 조업하고 안전 장비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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