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조직위원회 출범 외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조직위원회가 육동한 춘천시장과 학계, 언론계 등 조직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9일) 춘천 잭슨나인스호텔에서 출범했습니다.

조직위는 각계 관계자 20여 명에게 위원 위촉장을 전달하고, 세계태권도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춘천 유치에 힘을 모을 것을 결의했습니다.

세계태권도문화축제는 전 세계 60여 개국, 만 5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올해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무보급 남극점 정복 산악인 김영미 ‘고향사랑기부금’

국내 최초로 인적, 물적 지원 없이 남극점에 홀로 다다른 산악인 김영미 씨가 오늘 강원도청에서 고향 강원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강원도는 이 자리에서 김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합니다.

김영미 씨는 지난해 말 51일 동안 혼자서 1,100㎞를 걸어 남극점에 도달했습니다.

강원도교육청, 700여 명 인사…다음 달 1일 시행

강원도교육청은 다음 달(3월) 1일자로 교육청 소속 공무원 700여 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초대 정책국장에는 박옥녀 춘천교육문화관장이 임명됐습니다.

또, 예산과장에 김범중, 교육지원과장에 이재수, 시설과장 황득중 씨가 발령받았습니다.

이밖에, 춘천교육문화관장에는 유선종 강릉 관장이 옮겨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