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보기관, ‘북 사이버 공격’ 보안 권고문 발표

입력 2023.02.10 (06:30) 수정 2023.02.1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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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오늘 미국 국가안보국 등 정보기관과 합동으로 북한의 사이버 공격에 대한 보안 권고문을 발표했습니다.

보안 권고문에 따르면 북한과 북한 연계 해킹조직은 위장 도메인과 계정을 만든 뒤 가상 사설망 등을 이용해 해킹 대상 기관의 네트워크를 공격합니다.

이후 악성코드를 활용해 시스템을 파괴하고 변조, 암호화해 정상화를 조건으로 암호화폐 등 가상자산을 요구하고 있다고 국정원은 전했습니다.

국정원은 북한의 공격을 사전에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도록 관련 IP 주소ㆍ파일명 등 '침해지표' 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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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정보기관, ‘북 사이버 공격’ 보안 권고문 발표
    • 입력 2023-02-10 06:30:20
    • 수정2023-02-10 06:45:50
    뉴스광장 1부
국가정보원이 오늘 미국 국가안보국 등 정보기관과 합동으로 북한의 사이버 공격에 대한 보안 권고문을 발표했습니다.

보안 권고문에 따르면 북한과 북한 연계 해킹조직은 위장 도메인과 계정을 만든 뒤 가상 사설망 등을 이용해 해킹 대상 기관의 네트워크를 공격합니다.

이후 악성코드를 활용해 시스템을 파괴하고 변조, 암호화해 정상화를 조건으로 암호화폐 등 가상자산을 요구하고 있다고 국정원은 전했습니다.

국정원은 북한의 공격을 사전에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도록 관련 IP 주소ㆍ파일명 등 '침해지표' 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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