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마이클 잭슨 노래 저작권 매각?…“사상 최대 금액”

입력 2023.02.10 (06:47) 수정 2023.02.10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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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노래들이 저작권 협상 테이블에 올랐습니다.

히트곡이 어마어마할 텐데 값을 얼마쯤 매기면 좋을까요.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불후의 명곡들을 남기고 떠난 마이클 잭슨.

미국의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 등 현지 언론들은 고인의 저작권 중 절반 가량이 8억 달러에서 최대 9억 달러, 우리 돈 1조 원 이상에 팔릴 거라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잭슨의 유산을 관리해온 법인 측이 최근 '소니뮤직'과 가격을 협상 중이며 거래 조건에는 고인의 노래뿐 아니라 영화나 뮤지컬 제작에 관한 권리도 함께 포함될 예정입니다.

1969년 '잭슨파이브'로 데뷔한 마이클 잭슨은 생전 음반 판매량이 4억 장을 돌파했고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곡도 13곡이나 되는데요.

때문에 이번 거래가 이뤄지면 사상 최대 규모의 음악 저작권 매각 사례가 될 거라는 게 매체의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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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마이클 잭슨 노래 저작권 매각?…“사상 최대 금액”
    • 입력 2023-02-10 06:47:42
    • 수정2023-02-10 06:55:44
    뉴스광장 1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노래들이 저작권 협상 테이블에 올랐습니다.

히트곡이 어마어마할 텐데 값을 얼마쯤 매기면 좋을까요.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불후의 명곡들을 남기고 떠난 마이클 잭슨.

미국의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 등 현지 언론들은 고인의 저작권 중 절반 가량이 8억 달러에서 최대 9억 달러, 우리 돈 1조 원 이상에 팔릴 거라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잭슨의 유산을 관리해온 법인 측이 최근 '소니뮤직'과 가격을 협상 중이며 거래 조건에는 고인의 노래뿐 아니라 영화나 뮤지컬 제작에 관한 권리도 함께 포함될 예정입니다.

1969년 '잭슨파이브'로 데뷔한 마이클 잭슨은 생전 음반 판매량이 4억 장을 돌파했고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곡도 13곡이나 되는데요.

때문에 이번 거래가 이뤄지면 사상 최대 규모의 음악 저작권 매각 사례가 될 거라는 게 매체의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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