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타이완 가오슝 노선 3년 만에 운항 재개

에어부산이 3년 만에 부산과 타이완 가오슝 노선의 운항을 재개합니다.

에어부산은 다음 달 29일부터 일주일에 4번, 재운항에 나선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오슝은 타이완 남서부지역 항구 도시로,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에어부산이 2013년부터 직항편을 운항해 왔습니다.

에어부산은 가오슝 노선 재개와 함께 현재 하루 한 번 왕복 운항 중인 부산과 타이완 타이베이 노선도 다음 달 26일부터 매일 두 번 운항으로 확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