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무임승차 연령 상향, 복지 후퇴”

입력 2023.02.10 (08:21) 수정 2023.02.1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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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무임승차 연령을 단계적으로 70살 이상으로 조정하기로 하자 시민사회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구 참여연대는 현재 65살 이상인 도시철도 무임승차를 70살 이상으로 상향하겠다는 것은 노인복지 후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70살 이상 노인의 시내버스 무임승차로 인한 결손비용을 도시철도 무임승차 연령을 5년 높여서 메우려는 얄팍한 의도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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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단체 “무임승차 연령 상향, 복지 후퇴”
    • 입력 2023-02-10 08:21:52
    • 수정2023-02-10 08:52:23
    뉴스광장(대구)
대구시가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무임승차 연령을 단계적으로 70살 이상으로 조정하기로 하자 시민사회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구 참여연대는 현재 65살 이상인 도시철도 무임승차를 70살 이상으로 상향하겠다는 것은 노인복지 후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70살 이상 노인의 시내버스 무임승차로 인한 결손비용을 도시철도 무임승차 연령을 5년 높여서 메우려는 얄팍한 의도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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