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사망자 3만 3천 명 넘어…‘약탈’ 기승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강진 사망자 수가 3만 3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구조 소식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해 현장에서 약탈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총격전마저 펼쳐져 구호활동을 더디게 하고 있습니다.

‘전기요금 폭탄’에 자영업자 “가격 올려야”

난방비에 이어 크게 오른 전기요금까지 반영된 1월 사용분 고지서가 속속 전달되고 있습니다. 잇따른 에너지 요금 급등에 자영업자들이 서비스나 상품 가격을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 “은행 돈잔치 안돼”…대책 마련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은행 고금리로 국민 고통이 크다며 은행 돈잔치로 위화감이 생기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취약계층 지원과 저금리 대출 확대 등을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일 고위급 외교 회담 잇따라…‘강제동원’ 논의

강제동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한일 외교 고위급 회담이 이번 주 미국과 독일에서 잇따라 열립니다. 양국 최대 현안인 일제 강제동원 배상 해법 논의가 분수령을 맞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