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방송사 주관 토론회 촉구”

입력 2023.02.14 (08:23) 수정 2023.02.14 (11: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제 강제동원 시민모임이 외교부에 공식사과와 더불어 강제동원 해법 논의를 위한 2차 토론회 개최를 요구했습니다.

시민모임은 어제(13)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외교부가 피해자들과의 면담을 여러 차례 요청해왔다며, 이에 앞서 양금덕 할머니의 인권상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사과하고, 지난달 열린 공개토론회는 요식행위였던 만큼 방송사가 주관하는 2차 토론회를 개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시민모임은 또 일본 기업의 책임을 국내 기업에 떠넘기는 정부의 안을 가지고 피해자들을 설득하겠다는 건 설득이 아닌 횡포라고 지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방송사 주관 토론회 촉구”
    • 입력 2023-02-14 08:23:06
    • 수정2023-02-14 11:26:56
    뉴스광장(광주)
일제 강제동원 시민모임이 외교부에 공식사과와 더불어 강제동원 해법 논의를 위한 2차 토론회 개최를 요구했습니다.

시민모임은 어제(13)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외교부가 피해자들과의 면담을 여러 차례 요청해왔다며, 이에 앞서 양금덕 할머니의 인권상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사과하고, 지난달 열린 공개토론회는 요식행위였던 만큼 방송사가 주관하는 2차 토론회를 개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시민모임은 또 일본 기업의 책임을 국내 기업에 떠넘기는 정부의 안을 가지고 피해자들을 설득하겠다는 건 설득이 아닌 횡포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