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선박 수주 ‘절반’ 수준…‘영향 제한적’
입력 2023.02.14 (10:09)
수정 2023.02.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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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신조선 발주가 줄어들 거란 전망 속에 국내 신조선 수주도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한국수출입은행이 올해 해운·조선업을 전망한 결과, 국내 조선업계 수주량은 지난해보다 49% 감소한 860만 톤, 수주액은 52% 줄어든 220억 달러로 제시됐습니다.
특히 해운사 수익성 악화로 최근 2년간 발주가 급증했던 컨테이너선 수요가 크게 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다만 국내 조선업체들은 수주잔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어 일시적 침체에 따른 충격 여파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수출입은행이 올해 해운·조선업을 전망한 결과, 국내 조선업계 수주량은 지난해보다 49% 감소한 860만 톤, 수주액은 52% 줄어든 220억 달러로 제시됐습니다.
특히 해운사 수익성 악화로 최근 2년간 발주가 급증했던 컨테이너선 수요가 크게 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다만 국내 조선업체들은 수주잔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어 일시적 침체에 따른 충격 여파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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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선박 수주 ‘절반’ 수준…‘영향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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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2-14 10:09:41
- 수정2023-02-14 10:54:06

전 세계 신조선 발주가 줄어들 거란 전망 속에 국내 신조선 수주도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한국수출입은행이 올해 해운·조선업을 전망한 결과, 국내 조선업계 수주량은 지난해보다 49% 감소한 860만 톤, 수주액은 52% 줄어든 220억 달러로 제시됐습니다.
특히 해운사 수익성 악화로 최근 2년간 발주가 급증했던 컨테이너선 수요가 크게 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다만 국내 조선업체들은 수주잔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어 일시적 침체에 따른 충격 여파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수출입은행이 올해 해운·조선업을 전망한 결과, 국내 조선업계 수주량은 지난해보다 49% 감소한 860만 톤, 수주액은 52% 줄어든 220억 달러로 제시됐습니다.
특히 해운사 수익성 악화로 최근 2년간 발주가 급증했던 컨테이너선 수요가 크게 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다만 국내 조선업체들은 수주잔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어 일시적 침체에 따른 충격 여파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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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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