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강원, 오늘 451명 신규 확진…누적 89만 4천여 명 외

강원도는 오늘(14일) 도내에서 코로나19 신규 양성 확진자가 451명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시군별로는 원주 117명, 춘천 76명, 강릉 46명 등입니다.

강원도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89만 4천여 명입니다.

‘강원형 공공이불빨래방’ 개소…‘노노케어’ 사업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사업, 이른바 '노노케어' 사업의 하나인 '강원형 공공이불빨래방'이 춘천에도 문을 열었습니다.

강원도는 춘천시 석사동에 마련된 '봄사랑 나눔 이불빨래방'에서 오늘(14일) 빨래방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이 빨래방은 취약 계층의 세탁을 돕게 되고, 이번 춘천 빨래방 개소로 강원도형 빨래방은 모두 12곳으로 늘었습니다.

강원도, 올해 공무원 981명 선발…지난해보다 131명 감소

강원도가 올해 공무원 981명을 신규 채용합니다.

이는 지난해 선발 인원보다 131명 적은 것으로, 기관별 올해 신규 채용 인원은 강원도청 114명, 시군청 827명, 강원도의회와 시군의회 40명 등입니다.

응시원서 접수는 다음 달 (3월)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필기시험은 6월 10일 실시됩니다.

춘천시의회, 조례안 등 15건 심의…법조타운 등 논란 예상

춘천시의회는 오늘(14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제323회 임시회'를 엽니다.

이번 회기엔 '사회적 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공모 사업 관리 조례안' 등 조례안과 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 출연 동의안 등 안건 15개를 심의합니다.

특히, 이번 회기에 의암호 관광시설과 법조타운 조성 사업,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등 다양한 현안을 놓고 시 집행부와 시의회 사이에 논란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