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업체 근로자 사망에 원청 대표도 기소

입력 2023.02.15 (08:08) 수정 2023.02.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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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서부지청은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하청근로자가 숨진 사건에 대해 원청의 대표이사 A 씨와 하청업체 대표 B 씨, 하청 소속 외국인 근로자 C 씨를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2월, 원청 회사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하청업체 근로자가 플라스틱 공구에 머리를 부딪쳐 숨진 사건에 대해 안전 확보 의무 등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하청 업체 소속 근로자의 사망과 관련해 원청 대표이사에게도 책임을 물은 두 번째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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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청업체 근로자 사망에 원청 대표도 기소
    • 입력 2023-02-15 08:08:05
    • 수정2023-02-15 08:19:51
    뉴스광장(대구)
대구지검 서부지청은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하청근로자가 숨진 사건에 대해 원청의 대표이사 A 씨와 하청업체 대표 B 씨, 하청 소속 외국인 근로자 C 씨를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2월, 원청 회사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하청업체 근로자가 플라스틱 공구에 머리를 부딪쳐 숨진 사건에 대해 안전 확보 의무 등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하청 업체 소속 근로자의 사망과 관련해 원청 대표이사에게도 책임을 물은 두 번째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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