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과점’ 깨고 완전경쟁 방안 검토”

입력 2023.02.15 (19:07) 수정 2023.02.1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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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5대 시중은행의 과점 체제를 깨고 완전 경쟁을 유도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말했습니다.

이 원장은 어제 임원 회의에서 신한, KB국민, 우리, 하나, 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고액 성과급 논란 등과 관련해 이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원장은 여신과 수신 등 은행 업무에 시장 경쟁을 촉진함으로써 효율적인 시장 가격으로 은행 서비스가 금융소비자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19년 제1금융권 18개 은행의 원화 예수금 기준으로 5대 은행 점유율은 77%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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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대 은행 ‘과점’ 깨고 완전경쟁 방안 검토”
    • 입력 2023-02-15 19:07:20
    • 수정2023-02-15 19: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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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5대 시중은행의 과점 체제를 깨고 완전 경쟁을 유도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말했습니다.

이 원장은 어제 임원 회의에서 신한, KB국민, 우리, 하나, 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고액 성과급 논란 등과 관련해 이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원장은 여신과 수신 등 은행 업무에 시장 경쟁을 촉진함으로써 효율적인 시장 가격으로 은행 서비스가 금융소비자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19년 제1금융권 18개 은행의 원화 예수금 기준으로 5대 은행 점유율은 77%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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