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산학 협력 협약 체결 외

입력 2023.02.15 (19:53) 수정 2023.02.15 (20: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 포스코케미칼 등 지역 6개 기업과 경북대 등 10개 학교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협력합니다.

특히 협약을 통해 2030년까지 양극재 백만 톤 이상을 생산하는 설비를 포항 산업단지에 구축하기로 하고, 중소, 중견기업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차전지 분야별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해 지자체와 학교가 기업에 특화된 교육 등을 제공하고, 이를 이수한 우수 졸업생을 기업이 우선 채용할 계획입니다.

에코프로,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 추가 건립

이차전지 소재기업인 에코프로가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에 이차전지 양극재 원료 공장을 추가로 짓습니다.

이번에 짓는 공장은 고순도 수산화리튬 제조 공장으로 연간 만3천 톤 정도를 생산하게 됩니다.

한편 에코프로는 이미 영일만 산업단지에 이차전지 양극재 소재 생산에서 재활용 등 모든 주기의 공장을 구축했으며, 연산 만3천 톤 규모의 고순도 수산화리튬 공장도 가동하고 있습니다.

포스텍·경북과학고, 창의 융합인재 육성 협약

포스텍과 경북과학고등학교가 창의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두 학교는 교류를 늘리고, 교육과 학술, 연구자료와 실험실 첨단 기자재 사용 등을 협력합니다.

경북 교육청은 포스텍과 경북과고가 시너지 효과를 내면 경북 교육의 전반적인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옛 영덕 버스터미널, 문화활력 촉진센터로 변신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영덕읍 옛 영덕 버스터미널 공간을 지역문화활력촉진센터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영덕문화재단은 지난해 11월 센터에 문화사업팀 전체를 옮겼으며, 참여 예술가들이 영덕을 주제로 비어 있는 건물 벽면에 공공 미술 그래피티 작업을 진행해 예술 공간으로 바꿨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센터에서 동아리 대상 컨설팅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영덕 주민 자서전과 축산항을 놓고 전시회도 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기는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산학 협력 협약 체결 외
    • 입력 2023-02-15 19:53:07
    • 수정2023-02-15 20:09:53
    뉴스7(대구)
경상북도와 포항시, 포스코케미칼 등 지역 6개 기업과 경북대 등 10개 학교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협력합니다.

특히 협약을 통해 2030년까지 양극재 백만 톤 이상을 생산하는 설비를 포항 산업단지에 구축하기로 하고, 중소, 중견기업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차전지 분야별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해 지자체와 학교가 기업에 특화된 교육 등을 제공하고, 이를 이수한 우수 졸업생을 기업이 우선 채용할 계획입니다.

에코프로,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 추가 건립

이차전지 소재기업인 에코프로가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에 이차전지 양극재 원료 공장을 추가로 짓습니다.

이번에 짓는 공장은 고순도 수산화리튬 제조 공장으로 연간 만3천 톤 정도를 생산하게 됩니다.

한편 에코프로는 이미 영일만 산업단지에 이차전지 양극재 소재 생산에서 재활용 등 모든 주기의 공장을 구축했으며, 연산 만3천 톤 규모의 고순도 수산화리튬 공장도 가동하고 있습니다.

포스텍·경북과학고, 창의 융합인재 육성 협약

포스텍과 경북과학고등학교가 창의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두 학교는 교류를 늘리고, 교육과 학술, 연구자료와 실험실 첨단 기자재 사용 등을 협력합니다.

경북 교육청은 포스텍과 경북과고가 시너지 효과를 내면 경북 교육의 전반적인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옛 영덕 버스터미널, 문화활력 촉진센터로 변신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영덕읍 옛 영덕 버스터미널 공간을 지역문화활력촉진센터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영덕문화재단은 지난해 11월 센터에 문화사업팀 전체를 옮겼으며, 참여 예술가들이 영덕을 주제로 비어 있는 건물 벽면에 공공 미술 그래피티 작업을 진행해 예술 공간으로 바꿨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센터에서 동아리 대상 컨설팅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영덕 주민 자서전과 축산항을 놓고 전시회도 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