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4지구 시공사 다음 달 선정 예정

서문시장 4지구를 다시 지을 시공사가 다음 달 선정됩니다.

서문시장 4지구정비사업조합은 시공사 입찰 공고를 내고, 현장 설명회를 거쳐 다음 달 10일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6년 대형 화재로 점포 6백 개가 넘게 불탄 서문시장 4지구는, 이에 따라 빠르면 올해 말 착공돼 2년 뒤 지하 4층 지상 4층 규모로 완공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