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문화·콘텐츠 주식 부자 1위 방시혁…BTS는?

입력 2023.02.16 (06:47) 수정 2023.02.16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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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문화광장입니다.

국내 문화 콘텐츠 관련 주식을 100억 원 넘게 보유한 이른바 '100억 클럽'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그중엔 연예인과 같은 유명인도 많아서 화젠데요.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주식시장에서도 '방탄소년단'의 존재감은 대단했습니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 조사 결과 이달 10일 기준 문화 콘텐츠 종목의 100억 클럽 멤버 가운데 개인주주는 34명으로 조사됐는데요.

그중 11명이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이들이 속한 연예기획사 '하이브'의 개인주주였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멤버에 따라 각각 102억 원에서 많게는 130억 원대의 소속사 주식을 보유한 걸로 확인됐으며 이곳의 수장 '방시혁' 씨는 주식평가액이 2조 5천억 원대로 업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이 같은 평가액은 2위에 오른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씨의 주식평가액 3천9백억 원보다 약 6배가 많고, 3위를 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씨와는 15배의 압도척 격차를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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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문화·콘텐츠 주식 부자 1위 방시혁…BTS는?
    • 입력 2023-02-16 06:47:19
    • 수정2023-02-16 06:53:51
    뉴스광장 1부
안녕하십니까, 문화광장입니다.

국내 문화 콘텐츠 관련 주식을 100억 원 넘게 보유한 이른바 '100억 클럽'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그중엔 연예인과 같은 유명인도 많아서 화젠데요.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주식시장에서도 '방탄소년단'의 존재감은 대단했습니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 조사 결과 이달 10일 기준 문화 콘텐츠 종목의 100억 클럽 멤버 가운데 개인주주는 34명으로 조사됐는데요.

그중 11명이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이들이 속한 연예기획사 '하이브'의 개인주주였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멤버에 따라 각각 102억 원에서 많게는 130억 원대의 소속사 주식을 보유한 걸로 확인됐으며 이곳의 수장 '방시혁' 씨는 주식평가액이 2조 5천억 원대로 업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이 같은 평가액은 2위에 오른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씨의 주식평가액 3천9백억 원보다 약 6배가 많고, 3위를 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씨와는 15배의 압도척 격차를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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