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4050 책의 해’ 출범…연중 독서 문화 행사

입력 2023.02.16 (06:47) 수정 2023.02.1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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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평소 독서량이 얼마나 되십니까.

아무래도 학생들에 비해 직장인들- 특히 중년으로 갈수록 책을 접할 일이 조금은 줄어든다고들 하죠.

그렇다면 이번 소식에서 독서의 기회를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를 '4050 책의 해'로 정하고 연중 독서 행사를 이어갑니다.

문체부는 어제 서울 종로에 있는 대한출판문화회관에서 '4050 책의 해' 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이 같이 밝혔는데요.

여기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을 비롯해 출판계와 서점, 도서관, 또 작가들의 모임까지 책에 관한 여러 민간단체가 추진단으로 참여했습니다.

오늘날 40대와 50대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소비 능력이 높은 편이지만 유독 책을 사거나 읽는 비율은 낮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문체부는 이번 '4050 책의 해' 캠페인을 통해 사오십대가 책 읽는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이들이 새로운 꿈과 취향까지 발견할 수 있도록 작가 체험, 독서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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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4050 책의 해’ 출범…연중 독서 문화 행사
    • 입력 2023-02-16 06:47:20
    • 수정2023-02-16 06:54:16
    뉴스광장 1부
여러분은 평소 독서량이 얼마나 되십니까.

아무래도 학생들에 비해 직장인들- 특히 중년으로 갈수록 책을 접할 일이 조금은 줄어든다고들 하죠.

그렇다면 이번 소식에서 독서의 기회를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를 '4050 책의 해'로 정하고 연중 독서 행사를 이어갑니다.

문체부는 어제 서울 종로에 있는 대한출판문화회관에서 '4050 책의 해' 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이 같이 밝혔는데요.

여기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을 비롯해 출판계와 서점, 도서관, 또 작가들의 모임까지 책에 관한 여러 민간단체가 추진단으로 참여했습니다.

오늘날 40대와 50대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소비 능력이 높은 편이지만 유독 책을 사거나 읽는 비율은 낮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문체부는 이번 '4050 책의 해' 캠페인을 통해 사오십대가 책 읽는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이들이 새로운 꿈과 취향까지 발견할 수 있도록 작가 체험, 독서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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