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드라마, 영화는 안동에서!’…촬영지로 거듭나는 안동시
입력 2023.02.16 (08:10)
수정 2023.02.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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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안동시가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안동의 수려한 자연 경관이 다양한 콘텐츠에 녹아들면서,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습니다.
박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기리에 방영됐던 KBS 드라마 '연모'입니다.
한국 드라마 최초로 국제 에미상을 받은 작품인데, 주요 내용이 안동호에 자리한 해상촬영세트장에서 촬영됐습니다.
이곳 해상촬영세트장은 부교와 목선 3척, 초가 시설을 갖췄는데, 최근 5년 동안 17편의 영화와 드라마 배경으로 등장했습니다.
[남영호/안동임하호수관리사무소 팀장 : "인공적인 조형물이 없어서 영화인이나 드라마 촬영인들이 아주 좋은 장소로 호평하고 있습니다. 또 전국에서 부교랑 배가 현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 곳이 안동밖에 없습니다."]
안동시가 K-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만휴정과 옥연정사, 병산서원 등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어 촬영지로써 매력이 크기 때문입니다.
최근 5년 동안 안동시에서 찍은 영화와 드라마는 모두 서른 편이 넘습니다.
안동의 다양한 모습이 세계적인 콘텐츠에 녹아들면서 자연스럽게 홍보도 이뤄집니다.
출연자와 촬영·보조 등 수천 명이 동시에 안동에 머물면서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에 발맞춰 안동시와 경북콘텐츠진흥원은 안동시를 배경으로 한 콘텐츠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엄준형/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콘텐츠산업팀 팀장 :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로케이션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진흥원은 로케이션 DB 구축 및 공터 부지 확보 등의 다양한 노력을 통해 더 많은 촬영을 지역으로 유치하고자 노력할 계획입니다."]
안동시는 촬영지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촬영기자:전민재
최근 안동시가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안동의 수려한 자연 경관이 다양한 콘텐츠에 녹아들면서,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습니다.
박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기리에 방영됐던 KBS 드라마 '연모'입니다.
한국 드라마 최초로 국제 에미상을 받은 작품인데, 주요 내용이 안동호에 자리한 해상촬영세트장에서 촬영됐습니다.
이곳 해상촬영세트장은 부교와 목선 3척, 초가 시설을 갖췄는데, 최근 5년 동안 17편의 영화와 드라마 배경으로 등장했습니다.
[남영호/안동임하호수관리사무소 팀장 : "인공적인 조형물이 없어서 영화인이나 드라마 촬영인들이 아주 좋은 장소로 호평하고 있습니다. 또 전국에서 부교랑 배가 현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 곳이 안동밖에 없습니다."]
안동시가 K-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만휴정과 옥연정사, 병산서원 등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어 촬영지로써 매력이 크기 때문입니다.
최근 5년 동안 안동시에서 찍은 영화와 드라마는 모두 서른 편이 넘습니다.
안동의 다양한 모습이 세계적인 콘텐츠에 녹아들면서 자연스럽게 홍보도 이뤄집니다.
출연자와 촬영·보조 등 수천 명이 동시에 안동에 머물면서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에 발맞춰 안동시와 경북콘텐츠진흥원은 안동시를 배경으로 한 콘텐츠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엄준형/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콘텐츠산업팀 팀장 :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로케이션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진흥원은 로케이션 DB 구축 및 공터 부지 확보 등의 다양한 노력을 통해 더 많은 촬영을 지역으로 유치하고자 노력할 계획입니다."]
안동시는 촬영지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촬영기자:전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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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드라마, 영화는 안동에서!’…촬영지로 거듭나는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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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2-16 08:10:47
- 수정2023-02-16 08:30:29

[앵커]
최근 안동시가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안동의 수려한 자연 경관이 다양한 콘텐츠에 녹아들면서,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습니다.
박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기리에 방영됐던 KBS 드라마 '연모'입니다.
한국 드라마 최초로 국제 에미상을 받은 작품인데, 주요 내용이 안동호에 자리한 해상촬영세트장에서 촬영됐습니다.
이곳 해상촬영세트장은 부교와 목선 3척, 초가 시설을 갖췄는데, 최근 5년 동안 17편의 영화와 드라마 배경으로 등장했습니다.
[남영호/안동임하호수관리사무소 팀장 : "인공적인 조형물이 없어서 영화인이나 드라마 촬영인들이 아주 좋은 장소로 호평하고 있습니다. 또 전국에서 부교랑 배가 현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 곳이 안동밖에 없습니다."]
안동시가 K-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만휴정과 옥연정사, 병산서원 등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어 촬영지로써 매력이 크기 때문입니다.
최근 5년 동안 안동시에서 찍은 영화와 드라마는 모두 서른 편이 넘습니다.
안동의 다양한 모습이 세계적인 콘텐츠에 녹아들면서 자연스럽게 홍보도 이뤄집니다.
출연자와 촬영·보조 등 수천 명이 동시에 안동에 머물면서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에 발맞춰 안동시와 경북콘텐츠진흥원은 안동시를 배경으로 한 콘텐츠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엄준형/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콘텐츠산업팀 팀장 :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로케이션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진흥원은 로케이션 DB 구축 및 공터 부지 확보 등의 다양한 노력을 통해 더 많은 촬영을 지역으로 유치하고자 노력할 계획입니다."]
안동시는 촬영지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촬영기자:전민재
최근 안동시가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안동의 수려한 자연 경관이 다양한 콘텐츠에 녹아들면서,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습니다.
박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기리에 방영됐던 KBS 드라마 '연모'입니다.
한국 드라마 최초로 국제 에미상을 받은 작품인데, 주요 내용이 안동호에 자리한 해상촬영세트장에서 촬영됐습니다.
이곳 해상촬영세트장은 부교와 목선 3척, 초가 시설을 갖췄는데, 최근 5년 동안 17편의 영화와 드라마 배경으로 등장했습니다.
[남영호/안동임하호수관리사무소 팀장 : "인공적인 조형물이 없어서 영화인이나 드라마 촬영인들이 아주 좋은 장소로 호평하고 있습니다. 또 전국에서 부교랑 배가 현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 곳이 안동밖에 없습니다."]
안동시가 K-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만휴정과 옥연정사, 병산서원 등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어 촬영지로써 매력이 크기 때문입니다.
최근 5년 동안 안동시에서 찍은 영화와 드라마는 모두 서른 편이 넘습니다.
안동의 다양한 모습이 세계적인 콘텐츠에 녹아들면서 자연스럽게 홍보도 이뤄집니다.
출연자와 촬영·보조 등 수천 명이 동시에 안동에 머물면서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에 발맞춰 안동시와 경북콘텐츠진흥원은 안동시를 배경으로 한 콘텐츠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엄준형/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콘텐츠산업팀 팀장 :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로케이션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진흥원은 로케이션 DB 구축 및 공터 부지 확보 등의 다양한 노력을 통해 더 많은 촬영을 지역으로 유치하고자 노력할 계획입니다."]
안동시는 촬영지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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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jy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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