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북송금’ 이화영-김성태 대질
입력 2023.02.16 (19:06)
수정 2023.02.1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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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그룹의 대북 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어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 부지사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수원지검 형사6부는 이 전 부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방용철 회장,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을 모두 불러 4자 대질 신문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쌍방울 그룹이 북한에 보낸 8백만 달러와 관련해, 이 전 부지사가 관여했는지 캐물었지만 이 씨는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이 씨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대북 송금 과정에 경기도의 개입이 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수원지검 형사6부는 이 전 부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방용철 회장,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을 모두 불러 4자 대질 신문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쌍방울 그룹이 북한에 보낸 8백만 달러와 관련해, 이 전 부지사가 관여했는지 캐물었지만 이 씨는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이 씨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대북 송금 과정에 경기도의 개입이 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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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대북송금’ 이화영-김성태 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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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2-16 19:06:36
- 수정2023-02-16 19:14:13
쌍방울 그룹의 대북 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어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 부지사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수원지검 형사6부는 이 전 부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방용철 회장,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을 모두 불러 4자 대질 신문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쌍방울 그룹이 북한에 보낸 8백만 달러와 관련해, 이 전 부지사가 관여했는지 캐물었지만 이 씨는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이 씨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대북 송금 과정에 경기도의 개입이 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수원지검 형사6부는 이 전 부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방용철 회장,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을 모두 불러 4자 대질 신문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쌍방울 그룹이 북한에 보낸 8백만 달러와 관련해, 이 전 부지사가 관여했는지 캐물었지만 이 씨는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이 씨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대북 송금 과정에 경기도의 개입이 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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