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화폐 ‘속초사랑상품권’ 첫 달 85% 소진

속초시 카드형 지역화폐인 속초사랑상품권 이용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속초시는 지난달(1월) 처음 발행한 속초사랑상품권 10억 원 가운데, 85%인 8억 5천만 원이 소진됐다며 연말까지 100억 원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가맹점과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속초시는 이 상품권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활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