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112 거짓 신고한 50대, 즉결심판 회부

임실경찰서는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112에 거짓 신고를 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즉결심판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112에 문자 메시지와 전화를 통해 백여 차례 허위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잦은 거짓 신고로 행정력 낭비가 발생했다며, 경범죄처벌법을 적용해 즉결심판에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