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결승전답네 맨유 바르사 장군멍군

유로파리그 출전팀 가운데 가장 명문으로 꼽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르셀로나가 16강 진출을 위한 플레이오프에서 만났는데요.

소문난 잔치 먹을 게 많았습니다.

바르셀로나가 홈팬들 앞에서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하피냐의 코너킥을 알론소가 머리로 해결!

맨유에는 요즘 전성기를 맞고 있는 해결사 래시퍼드가 있었습니다.

슛~골.

각도가 거의 없었는데 절묘한 슈팅이었습니다.

래시퍼드가 맨유의 추가골도 이끌어냈는데요.

날카로운 크로스가 상대 자책골로 연결됐습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31분 하피냐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아슬아슬하게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2대 2 무승부를 만들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