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울산 아파트 실거래가 12%↓…역대 최대 하락

지난해 울산지역 아파트 실거래가가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12% 넘게 하락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연간 12.33% 떨어지며 실거래가지수 조사가 시작된 2006년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울산의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2020년에는 15.53% 올랐고 2021년에는 8.31%가 올랐으나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등에 따른 집값 하락으로 거래 절벽이 심화하면서 지난해에는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