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EPL 선두 경쟁, 아스널 맨시티 제치고 선두 탈환
입력 2023.02.19 (21:36)
수정 2023.02.19 (21: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두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아스널이 후반 추가시간 극장 골로 애스턴 빌라를 이겨 무승부에 그친 맨시티를 밀어내고 사흘 만에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애스턴 빌라 왓킨스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두 팀은 두 골씩 주고 받으며 90분 내내 팽팽히 맞섰습니다.
2대 2로 후반 추가시간에 돌입하며 무승부로 끝날 것 같았지만 아스널에 행운이 따랐습니다.
조르지뉴의 슛이 골대에 맞고 나온 뒤 상대 골키퍼 마르티네스의 머리에 절묘하게 튕겨 골문으로 들어갔습니다.
애스턴 빌라는 경기 종료 직전 코너킥 상황에서 골키퍼까지 올라왔지만, 오히려 아스널에 역습을 허용했고 마르티넬리가 빈 골문에 쐐기 골을 넣었습니다.
4대 2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아스널은 1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맨시티는 전반 베르나르두 실바가 강력한 논스톱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넣었지만, 홀란이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는 등 점수 차를 벌리지 못했습니다.
결국 후반 39분 노팅엄 우드에게 동점 골을 허용해 무승부에 머물며 선두에서 내려왔습니다.
사우샘프턴의 프리킥 장인 워드-프라우스는 리그 통산 17호 프리킥을 넣어 이 부문 역대 1위 베컴을 한 골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스페인 마요르카 이강인의 코너킥이 절묘하게 감겨 동료의 머리에 배달됩니다.
이강인은 자신의 생일날 시즌 4호 도움으로 결승 골을 이끌어내 두 배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두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아스널이 후반 추가시간 극장 골로 애스턴 빌라를 이겨 무승부에 그친 맨시티를 밀어내고 사흘 만에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애스턴 빌라 왓킨스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두 팀은 두 골씩 주고 받으며 90분 내내 팽팽히 맞섰습니다.
2대 2로 후반 추가시간에 돌입하며 무승부로 끝날 것 같았지만 아스널에 행운이 따랐습니다.
조르지뉴의 슛이 골대에 맞고 나온 뒤 상대 골키퍼 마르티네스의 머리에 절묘하게 튕겨 골문으로 들어갔습니다.
애스턴 빌라는 경기 종료 직전 코너킥 상황에서 골키퍼까지 올라왔지만, 오히려 아스널에 역습을 허용했고 마르티넬리가 빈 골문에 쐐기 골을 넣었습니다.
4대 2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아스널은 1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맨시티는 전반 베르나르두 실바가 강력한 논스톱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넣었지만, 홀란이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는 등 점수 차를 벌리지 못했습니다.
결국 후반 39분 노팅엄 우드에게 동점 골을 허용해 무승부에 머물며 선두에서 내려왔습니다.
사우샘프턴의 프리킥 장인 워드-프라우스는 리그 통산 17호 프리킥을 넣어 이 부문 역대 1위 베컴을 한 골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스페인 마요르카 이강인의 코너킥이 절묘하게 감겨 동료의 머리에 배달됩니다.
이강인은 자신의 생일날 시즌 4호 도움으로 결승 골을 이끌어내 두 배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치열한 EPL 선두 경쟁, 아스널 맨시티 제치고 선두 탈환
-
- 입력 2023-02-19 21:36:23
- 수정2023-02-19 21:45:12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9/2023/02/19/170_7608759.jpg)
[앵커]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두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아스널이 후반 추가시간 극장 골로 애스턴 빌라를 이겨 무승부에 그친 맨시티를 밀어내고 사흘 만에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애스턴 빌라 왓킨스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두 팀은 두 골씩 주고 받으며 90분 내내 팽팽히 맞섰습니다.
2대 2로 후반 추가시간에 돌입하며 무승부로 끝날 것 같았지만 아스널에 행운이 따랐습니다.
조르지뉴의 슛이 골대에 맞고 나온 뒤 상대 골키퍼 마르티네스의 머리에 절묘하게 튕겨 골문으로 들어갔습니다.
애스턴 빌라는 경기 종료 직전 코너킥 상황에서 골키퍼까지 올라왔지만, 오히려 아스널에 역습을 허용했고 마르티넬리가 빈 골문에 쐐기 골을 넣었습니다.
4대 2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아스널은 1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맨시티는 전반 베르나르두 실바가 강력한 논스톱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넣었지만, 홀란이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는 등 점수 차를 벌리지 못했습니다.
결국 후반 39분 노팅엄 우드에게 동점 골을 허용해 무승부에 머물며 선두에서 내려왔습니다.
사우샘프턴의 프리킥 장인 워드-프라우스는 리그 통산 17호 프리킥을 넣어 이 부문 역대 1위 베컴을 한 골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스페인 마요르카 이강인의 코너킥이 절묘하게 감겨 동료의 머리에 배달됩니다.
이강인은 자신의 생일날 시즌 4호 도움으로 결승 골을 이끌어내 두 배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두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아스널이 후반 추가시간 극장 골로 애스턴 빌라를 이겨 무승부에 그친 맨시티를 밀어내고 사흘 만에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애스턴 빌라 왓킨스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두 팀은 두 골씩 주고 받으며 90분 내내 팽팽히 맞섰습니다.
2대 2로 후반 추가시간에 돌입하며 무승부로 끝날 것 같았지만 아스널에 행운이 따랐습니다.
조르지뉴의 슛이 골대에 맞고 나온 뒤 상대 골키퍼 마르티네스의 머리에 절묘하게 튕겨 골문으로 들어갔습니다.
애스턴 빌라는 경기 종료 직전 코너킥 상황에서 골키퍼까지 올라왔지만, 오히려 아스널에 역습을 허용했고 마르티넬리가 빈 골문에 쐐기 골을 넣었습니다.
4대 2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아스널은 1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맨시티는 전반 베르나르두 실바가 강력한 논스톱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넣었지만, 홀란이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는 등 점수 차를 벌리지 못했습니다.
결국 후반 39분 노팅엄 우드에게 동점 골을 허용해 무승부에 머물며 선두에서 내려왔습니다.
사우샘프턴의 프리킥 장인 워드-프라우스는 리그 통산 17호 프리킥을 넣어 이 부문 역대 1위 베컴을 한 골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스페인 마요르카 이강인의 코너킥이 절묘하게 감겨 동료의 머리에 배달됩니다.
이강인은 자신의 생일날 시즌 4호 도움으로 결승 골을 이끌어내 두 배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
-
-
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문영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