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아이 태어나 현수막 걸고 이장은 꽃바구니 배달
입력 2023.02.20 (19:31)
수정 2023.02.2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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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단양의 한 마을에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올해 초 세상에 나온 아이를 반기는 현수막인데요.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 지역에서 출생을 장려하기 위한 색다른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수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읍내로 들어서는 한 회전 교차로입니다.
올해 초 태어난 서준이에게 '만나서 반갑다'는 축하 인사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마을 이장은 이 가정에 아이의 출생을 축하하는 꽃바구니를 직접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또, 읍사무소는 신생아 명의로 통장도 만들어 전달했습니다.
[김상규/단양군 매포읍 부읍장 : "축하해주는 의미에서 작은 이벤트성으로 준비를 해서 하고 있는데요. 단양군 전체에 (올해) 첫 번째 출생 신고자입니다. 그래서 군에서도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있고요."]
1960년대 인구가 9만 명을 넘었던 단양군은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면서 2019년엔 인구 3만 명대가 무너졌습니다.
지난해 일부 읍·면에서는 출생아가 아예 없이 인구 자연 감소가 진행 중인 곳도 있습니다.
[이기태/단양군 지역인구정책팀장 : "전입 전출로 인한 사회적 증감보다는 사망자가 출생자보다 많은 자연 감소가 더 많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에 중점을 두고 저출산 지원이나 고령화 복지 쪽으로 (인구 시책을)..."]
지역 소멸 위기에 대부분 농촌 지역에서는 난임 부부 시술비와 산후조리비 지원 등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각종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는 인구 감소세에 귀한 신생아를 맞이하는 새로운 풍속도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단양군, 인구 증가 아이디어 공모
이런 가운데 단양군이 다음 달 17일까지 인구 증가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단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을 포함해 출퇴근, 등하교 등의 목적으로 단양을 찾는 생활인구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한데요.
공모주제는 저출생 극복과 청년 유입 일자리 창출, 생활인구 확대 등 인구 증가 방안입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향후 단양군 인구 증가 시책에 반영될 계획입니다.
제천시, 치매안심센터 남부 분소 확대 운영
제천시가 원거리 5개 면 지역에서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남부 분소 운영을 확대합니다.
이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주 1회에서 3회로 늘리고 노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차량을 지원합니다.
특히,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치매 예방교실, '뇌 청춘 학교'를 주 1회씩 8차례 진행할 계획입니다.
충주시립요양원, 사회적약자 가드닝 대상지 선정
충주시립노인요양원이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주관하는 사회적 약자 가드닝 프로그램의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4월부터 11월까지 요양원 입원 환자를 포함해 주야간보호센터 이용 노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15차례에 걸쳐 정원 가꾸기 수업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충주시립요양원은 전국 11개 대상지 중 충북에서 유일하게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음성군, 지역 대표 축제 개최 일정 확정
음성품바축제와 음성명작페스티벌, 설성문화제 등 음성군 대표 축제 개최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음성군은 올해로 24번째를 맞는 음성품바축제를 오는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음성군 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9월 21일부터 9월 24일까지 금왕 금빛근린공원에서, 제42회 설성문화제는 10월 1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개최됩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박준규/영상편집:정진욱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단양의 한 마을에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올해 초 세상에 나온 아이를 반기는 현수막인데요.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 지역에서 출생을 장려하기 위한 색다른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수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읍내로 들어서는 한 회전 교차로입니다.
올해 초 태어난 서준이에게 '만나서 반갑다'는 축하 인사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마을 이장은 이 가정에 아이의 출생을 축하하는 꽃바구니를 직접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또, 읍사무소는 신생아 명의로 통장도 만들어 전달했습니다.
[김상규/단양군 매포읍 부읍장 : "축하해주는 의미에서 작은 이벤트성으로 준비를 해서 하고 있는데요. 단양군 전체에 (올해) 첫 번째 출생 신고자입니다. 그래서 군에서도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있고요."]
1960년대 인구가 9만 명을 넘었던 단양군은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면서 2019년엔 인구 3만 명대가 무너졌습니다.
지난해 일부 읍·면에서는 출생아가 아예 없이 인구 자연 감소가 진행 중인 곳도 있습니다.
[이기태/단양군 지역인구정책팀장 : "전입 전출로 인한 사회적 증감보다는 사망자가 출생자보다 많은 자연 감소가 더 많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에 중점을 두고 저출산 지원이나 고령화 복지 쪽으로 (인구 시책을)..."]
지역 소멸 위기에 대부분 농촌 지역에서는 난임 부부 시술비와 산후조리비 지원 등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각종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는 인구 감소세에 귀한 신생아를 맞이하는 새로운 풍속도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단양군, 인구 증가 아이디어 공모
이런 가운데 단양군이 다음 달 17일까지 인구 증가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단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을 포함해 출퇴근, 등하교 등의 목적으로 단양을 찾는 생활인구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한데요.
공모주제는 저출생 극복과 청년 유입 일자리 창출, 생활인구 확대 등 인구 증가 방안입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향후 단양군 인구 증가 시책에 반영될 계획입니다.
제천시, 치매안심센터 남부 분소 확대 운영
제천시가 원거리 5개 면 지역에서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남부 분소 운영을 확대합니다.
이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주 1회에서 3회로 늘리고 노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차량을 지원합니다.
특히,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치매 예방교실, '뇌 청춘 학교'를 주 1회씩 8차례 진행할 계획입니다.
충주시립요양원, 사회적약자 가드닝 대상지 선정
충주시립노인요양원이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주관하는 사회적 약자 가드닝 프로그램의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4월부터 11월까지 요양원 입원 환자를 포함해 주야간보호센터 이용 노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15차례에 걸쳐 정원 가꾸기 수업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충주시립요양원은 전국 11개 대상지 중 충북에서 유일하게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음성군, 지역 대표 축제 개최 일정 확정
음성품바축제와 음성명작페스티벌, 설성문화제 등 음성군 대표 축제 개최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음성군은 올해로 24번째를 맞는 음성품바축제를 오는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음성군 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9월 21일부터 9월 24일까지 금왕 금빛근린공원에서, 제42회 설성문화제는 10월 1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개최됩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박준규/영상편집: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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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2-20 19:31:38
- 수정2023-02-20 19:48:08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단양의 한 마을에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올해 초 세상에 나온 아이를 반기는 현수막인데요.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 지역에서 출생을 장려하기 위한 색다른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수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읍내로 들어서는 한 회전 교차로입니다.
올해 초 태어난 서준이에게 '만나서 반갑다'는 축하 인사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마을 이장은 이 가정에 아이의 출생을 축하하는 꽃바구니를 직접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또, 읍사무소는 신생아 명의로 통장도 만들어 전달했습니다.
[김상규/단양군 매포읍 부읍장 : "축하해주는 의미에서 작은 이벤트성으로 준비를 해서 하고 있는데요. 단양군 전체에 (올해) 첫 번째 출생 신고자입니다. 그래서 군에서도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있고요."]
1960년대 인구가 9만 명을 넘었던 단양군은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면서 2019년엔 인구 3만 명대가 무너졌습니다.
지난해 일부 읍·면에서는 출생아가 아예 없이 인구 자연 감소가 진행 중인 곳도 있습니다.
[이기태/단양군 지역인구정책팀장 : "전입 전출로 인한 사회적 증감보다는 사망자가 출생자보다 많은 자연 감소가 더 많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에 중점을 두고 저출산 지원이나 고령화 복지 쪽으로 (인구 시책을)..."]
지역 소멸 위기에 대부분 농촌 지역에서는 난임 부부 시술비와 산후조리비 지원 등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각종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는 인구 감소세에 귀한 신생아를 맞이하는 새로운 풍속도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단양군, 인구 증가 아이디어 공모
이런 가운데 단양군이 다음 달 17일까지 인구 증가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단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을 포함해 출퇴근, 등하교 등의 목적으로 단양을 찾는 생활인구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한데요.
공모주제는 저출생 극복과 청년 유입 일자리 창출, 생활인구 확대 등 인구 증가 방안입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향후 단양군 인구 증가 시책에 반영될 계획입니다.
제천시, 치매안심센터 남부 분소 확대 운영
제천시가 원거리 5개 면 지역에서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남부 분소 운영을 확대합니다.
이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주 1회에서 3회로 늘리고 노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차량을 지원합니다.
특히,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치매 예방교실, '뇌 청춘 학교'를 주 1회씩 8차례 진행할 계획입니다.
충주시립요양원, 사회적약자 가드닝 대상지 선정
충주시립노인요양원이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주관하는 사회적 약자 가드닝 프로그램의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4월부터 11월까지 요양원 입원 환자를 포함해 주야간보호센터 이용 노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15차례에 걸쳐 정원 가꾸기 수업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충주시립요양원은 전국 11개 대상지 중 충북에서 유일하게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음성군, 지역 대표 축제 개최 일정 확정
음성품바축제와 음성명작페스티벌, 설성문화제 등 음성군 대표 축제 개최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음성군은 올해로 24번째를 맞는 음성품바축제를 오는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음성군 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9월 21일부터 9월 24일까지 금왕 금빛근린공원에서, 제42회 설성문화제는 10월 1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개최됩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박준규/영상편집:정진욱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단양의 한 마을에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올해 초 세상에 나온 아이를 반기는 현수막인데요.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 지역에서 출생을 장려하기 위한 색다른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수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읍내로 들어서는 한 회전 교차로입니다.
올해 초 태어난 서준이에게 '만나서 반갑다'는 축하 인사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마을 이장은 이 가정에 아이의 출생을 축하하는 꽃바구니를 직접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또, 읍사무소는 신생아 명의로 통장도 만들어 전달했습니다.
[김상규/단양군 매포읍 부읍장 : "축하해주는 의미에서 작은 이벤트성으로 준비를 해서 하고 있는데요. 단양군 전체에 (올해) 첫 번째 출생 신고자입니다. 그래서 군에서도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있고요."]
1960년대 인구가 9만 명을 넘었던 단양군은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면서 2019년엔 인구 3만 명대가 무너졌습니다.
지난해 일부 읍·면에서는 출생아가 아예 없이 인구 자연 감소가 진행 중인 곳도 있습니다.
[이기태/단양군 지역인구정책팀장 : "전입 전출로 인한 사회적 증감보다는 사망자가 출생자보다 많은 자연 감소가 더 많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에 중점을 두고 저출산 지원이나 고령화 복지 쪽으로 (인구 시책을)..."]
지역 소멸 위기에 대부분 농촌 지역에서는 난임 부부 시술비와 산후조리비 지원 등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각종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는 인구 감소세에 귀한 신생아를 맞이하는 새로운 풍속도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단양군, 인구 증가 아이디어 공모
이런 가운데 단양군이 다음 달 17일까지 인구 증가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단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을 포함해 출퇴근, 등하교 등의 목적으로 단양을 찾는 생활인구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한데요.
공모주제는 저출생 극복과 청년 유입 일자리 창출, 생활인구 확대 등 인구 증가 방안입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향후 단양군 인구 증가 시책에 반영될 계획입니다.
제천시, 치매안심센터 남부 분소 확대 운영
제천시가 원거리 5개 면 지역에서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남부 분소 운영을 확대합니다.
이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주 1회에서 3회로 늘리고 노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차량을 지원합니다.
특히,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치매 예방교실, '뇌 청춘 학교'를 주 1회씩 8차례 진행할 계획입니다.
충주시립요양원, 사회적약자 가드닝 대상지 선정
충주시립노인요양원이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주관하는 사회적 약자 가드닝 프로그램의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4월부터 11월까지 요양원 입원 환자를 포함해 주야간보호센터 이용 노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15차례에 걸쳐 정원 가꾸기 수업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충주시립요양원은 전국 11개 대상지 중 충북에서 유일하게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음성군, 지역 대표 축제 개최 일정 확정
음성품바축제와 음성명작페스티벌, 설성문화제 등 음성군 대표 축제 개최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음성군은 올해로 24번째를 맞는 음성품바축제를 오는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음성군 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9월 21일부터 9월 24일까지 금왕 금빛근린공원에서, 제42회 설성문화제는 10월 1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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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윤진모·박준규/영상편집: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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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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