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찬바람 속 전국 영하권…내일 서울 -6도·철원 -11도

입력 2023.02.20 (21:56) 수정 2023.02.2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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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매서운 찬 바람에 많이 놀라셨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밀려오고 있는데요.

특히, 제주도와 호남, 경남 서부 내륙에 내일 오후까지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찬 바람과 함께 내일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아래로 낮아지겠는데요.

철원의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 대전 영하 7도, 서울 영하 6도 등으로 오늘보다 크게는 5도 정도 낮겠고,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대구와 광주의 아침 기온이 영하 4도, 부산이 영하 3도 등으로 남부지방도 영하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내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경북 동해안은 오후에 약간의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풍이 부는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영동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만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 후반 들어 추위가 다소 풀리겠고요.

그리고 동풍의 영향을 받는 제주와 영동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기상캐스터 강아랑/그래픽:김보나/진행: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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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2-20 21:56:38
    • 수정2023-02-20 22:03:11
    뉴스 9
퇴근길 매서운 찬 바람에 많이 놀라셨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밀려오고 있는데요.

특히, 제주도와 호남, 경남 서부 내륙에 내일 오후까지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찬 바람과 함께 내일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아래로 낮아지겠는데요.

철원의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 대전 영하 7도, 서울 영하 6도 등으로 오늘보다 크게는 5도 정도 낮겠고,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대구와 광주의 아침 기온이 영하 4도, 부산이 영하 3도 등으로 남부지방도 영하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내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경북 동해안은 오후에 약간의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풍이 부는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영동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만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 후반 들어 추위가 다소 풀리겠고요.

그리고 동풍의 영향을 받는 제주와 영동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기상캐스터 강아랑/그래픽:김보나/진행: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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