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 ‘2순위 후보 교수 선발’ 논란…내일 회의

입력 2023.02.20 (21:58) 수정 2023.02.2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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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대가 영어교육과 교수를 공개 채용하면서 2순위 후보자를 선발하자, 일부 교수들이 평가 결과 공개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영어교육과 교수들과 교수회 측은 이의를 제기하고 총장 면담을 통해 선발 사유를 서면으로 밝히라고 요청했지만 답변이 없었다며, 내일(21) 총장 권한 남용과 인사 규칙 개정을 안건으로 회의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전주교대 관계자는 선발 과정에 절차상 문제가 없고, 총장도 관련 학과 교수들을 만나 채용 과정을 여러 차례 설명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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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교대 ‘2순위 후보 교수 선발’ 논란…내일 회의
    • 입력 2023-02-20 21:58:51
    • 수정2023-02-20 22:07:31
    뉴스9(전주)
전주교대가 영어교육과 교수를 공개 채용하면서 2순위 후보자를 선발하자, 일부 교수들이 평가 결과 공개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영어교육과 교수들과 교수회 측은 이의를 제기하고 총장 면담을 통해 선발 사유를 서면으로 밝히라고 요청했지만 답변이 없었다며, 내일(21) 총장 권한 남용과 인사 규칙 개정을 안건으로 회의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전주교대 관계자는 선발 과정에 절차상 문제가 없고, 총장도 관련 학과 교수들을 만나 채용 과정을 여러 차례 설명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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