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제주] 클로징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인 태영호 국회의원의 4.3관련 발언이 일주일이 지난 지금도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태 의원은 북한에서 그렇게 교육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수십년간 남한 뿐만 아니라 북한 정권에 의해서도 왜곡되어온 4.3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어 씁쓸하기만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하는 직책을 가진 사람이 비극의 역사를 왜곡하는 일에 앞장서서는 안 될 일입니다.

특히 대한민국 집권 여당의 최고위원 후보라면 최소한 4.3진상규명운동의 지난한 역사부터 공부해야 할 의무가 있지 않을까요?

7시 뉴스 제주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 까집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