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사고만 백여 건’…수천만 원 가로챈 30대 잡혀

입력 2023.02.21 (20:16) 수정 2023.02.2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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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완산경찰서는 임산부인 척하며 교통사고를 당한 것처럼 꾸며 상습적으로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30대 여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4년 동안 전주와 광주, 부산 등지를 돌며 고의사고 백여 건을 내고 보험금과 합의금으로 2천7백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는 여성이 운전하는 차를 골라 자신의 손목이나 발 등을 고의로 갖다 대고 사고를 당한 것처럼 꾸민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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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의사고만 백여 건’…수천만 원 가로챈 30대 잡혀
    • 입력 2023-02-21 20:16:51
    • 수정2023-02-21 20:30:50
    뉴스7(전주)
전주 완산경찰서는 임산부인 척하며 교통사고를 당한 것처럼 꾸며 상습적으로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30대 여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4년 동안 전주와 광주, 부산 등지를 돌며 고의사고 백여 건을 내고 보험금과 합의금으로 2천7백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는 여성이 운전하는 차를 골라 자신의 손목이나 발 등을 고의로 갖다 대고 사고를 당한 것처럼 꾸민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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