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경관·주거환경 훼손”…기장군, 송전탑 지중화 촉구

입력 2023.02.21 (21:46) 수정 2023.02.2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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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와 기장군의회, 일광읍 주민 대표 등은 오늘, 한국전력공사 나주 본사를 방문해 기장군에 지을 예정인 154kv 송전선로를 지중화 방식으로 건설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기장읍과 일광읍, 정관읍 등을 경유하는 9km 구간에 송전탑 27기를 세울 예정입니다.

정 군수 등은 이미 기장군에는 다른 지역으로 전기를 보내기 위한 19개 노선, 293개의 송전탑이 지어져, 자연 경관과 주거 환경을 훼손하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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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경관·주거환경 훼손”…기장군, 송전탑 지중화 촉구
    • 입력 2023-02-21 21:46:13
    • 수정2023-02-21 21:49:38
    뉴스9(부산)
정종복 기장군수와 기장군의회, 일광읍 주민 대표 등은 오늘, 한국전력공사 나주 본사를 방문해 기장군에 지을 예정인 154kv 송전선로를 지중화 방식으로 건설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기장읍과 일광읍, 정관읍 등을 경유하는 9km 구간에 송전탑 27기를 세울 예정입니다.

정 군수 등은 이미 기장군에는 다른 지역으로 전기를 보내기 위한 19개 노선, 293개의 송전탑이 지어져, 자연 경관과 주거 환경을 훼손하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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