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신동진 벼 정부 수매·보급 중단’ 반대 건의안 채택

입력 2023.02.21 (21:47) 수정 2023.02.2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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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에 이어 김제시의회도 정부의 신동진벼 공공비축미 매입과 종자 보급 중단 결정에 반대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김제시의회는 적정한 대체 품종과 충분한 유예기간을 주지 않고, 신동진벼 매입과 보급 중단을 일방적으로 결정한 것은 불통 행정의 전형이라며,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전북의 주력 쌀 품종인 신동진 벼를 내년부터 수매하지 않고, 내후년부터는 종자 보급을 중단하기로 해 농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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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시의회, ‘신동진 벼 정부 수매·보급 중단’ 반대 건의안 채택
    • 입력 2023-02-21 21:47:42
    • 수정2023-02-21 21:52:59
    뉴스9(전주)
군산시의회에 이어 김제시의회도 정부의 신동진벼 공공비축미 매입과 종자 보급 중단 결정에 반대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김제시의회는 적정한 대체 품종과 충분한 유예기간을 주지 않고, 신동진벼 매입과 보급 중단을 일방적으로 결정한 것은 불통 행정의 전형이라며,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전북의 주력 쌀 품종인 신동진 벼를 내년부터 수매하지 않고, 내후년부터는 종자 보급을 중단하기로 해 농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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